이가 빠지면 어떻게 하는지 세계의 각 나라를 다 언급해 줍니다. 저도 모르는 나라들까지 등장해서, 저자가 어떻게 이걸 다 알아 냈을 까.. 우리나라도 등장할까.. 등등.. 이야기 하면서 봤는데, 다행이 우리나라도 등장하네요.. 그런데, ㅎㅎ 우리나라 집이라고 그려진 것이 영.. 우리나라같지가 않네요. 차라리 기와집이나 초가집을 그려놓지.. 처음부터 보는데.. 보다 보니 참 신기하네요. 몇가지 패턴이 반복됩니다. 이빨요정이 나와서 돈을 주고 간다는 나라.. 지붕위로 던지는 나라.. 여러 동물들이 등장해서 이빨을 가져가는 나라 등.. 우리나라는 지붕위로 이를 던지고 까치에게 이빨 나게 해 달라고 하지요? 비슷한 나라들이 꽤 보이네요.. 꽤 재미있게 봤지만 소장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