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이렇게 시작되었단다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
제인 레이 지음,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천지창조 이야기 네요...
성경책에 나오는 천지창조 7일간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아닌 하느님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뜻한 바가 있어서 그런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이라는 표현으로 기독교에 국한하고자 한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누구나 한번씩 봐도 부담없이 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찌되었건, 하나님이 6일간 세상을 창조하시고 마지막 날 쉬셨다는 그 이야기가
멋진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지금껏.. 달의 공전, 지구의 공전과 자전, 등으로 "Week"에 대해 설명된 책만 접했는데
오히려 이 책을 읽으면서 일요일에 왜 쉬는지를 기독교적 시각으로 아이에게 이야기 해 주니 더 재미있어 합니다.
첫날, 둘째날.. 넘어가다가 5일까지 읽어 주고.. 이리 물어봤어요..
"음.. 다 만든거 같은데.. 뭔가 허전하다 그치.. 뭘 더 만드셔야 할까?"
우리 아이 빠진게 뭔지 찾느라 무지 고민하네요..
조금 유도해 주니.."사람"이럽니다.. ^^
전.. 아이들 책에 이렇게 다양한 내용이 있는게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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