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신나벌레는 정말 신났어
권윤덕 지음 / 재미마주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도 재미있고 내용도 재미있고
숨은 보너스로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게임인지 몰랐네요..
마지막 페이지를 보니 해답이 있어서.. 알게 되었어요.
게임은 미로찾기 비스무리한건데...
제대로 하려면 조금 아이가 커야 겠어요.
등장하는 벌레들은 책 속 단어를 새로 조합해서
글자구슬을 만들어 먹어요...
그중 혼자서도신나벌레는 말그대로 혼자서 너무 신났어요..
항상 재미있고 싱글벙글 한 벌레라
읽는 내내 참 유쾌했어요..
글자구슬을 먹는 글자벌레들이 있다는 발상...
그리고 벌레들의 이름..
정말 기발해요..
벌레들 이름을 보고 저희 모자랑 비슷한 벌레들이 있더군요.
잊으려해도생생벌레와, 기억하려해도깜빡벌레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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