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박예감인 책이었습니다. (고마워 민서맘 ^^) 일단, 4권의 책이 다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는데다.. 우리 아이의 경우 이전부터 왜 그리도 내부 구조에 관심이 많던지..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역시 퇴근하고 왔더니 흥분해 있더군요.. 어린이집 다녀와서 왠종일 이 책들만 붙들고 있었나 봐요. 오르다 첫발견 시리즈의 인체편을 보면 투명 필름지로 한장씩 넘기면.. 피부부터 몸 속 까지 다 살펴 볼수 있는데, 이 책은.. 플라스틱 모형으로 되어 있어 입체판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약간 조잡스러운 느낌이 날 수 있긴 한데, (좀 약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오~~ 내용이 상당히 좋습니다. 부가 설명도 꽤 자세해서 왠만한 인체책을 봤지만 또 다른 내용이 있네요. 물론 다른 시리즈도 다 재미있고 좋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자동차와 공룡..편도 상당히 좋고, 개구리편은 양서류와 포유류의 차이도 알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