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 잭 키스 책이네요. 마블링 기법이 보입니다. 이번 책은 루이가 이사와서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편인가 봅니다. 상자속 장난감 세상을 만들고.. 그걸 바라 보는 루이.. 어느새 루이는 그 장난감 세상을 마구 누비고 있네요. 아주 환상적인 그림입니다. 그렇게 혼자만의 세상에서 놀던 루이를 다시 현실의 세계로 끌어 주는 건 이전 친구들입니다. 아마도, 그런 사랑을 받는 루이는 새로 이사온 집을 잘 적응할 듯 하네요. 언젠가.. 상자로 한번 만들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