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이 많은 아이 이야기 입니다.. 잭슨은 부끄러움은 많지만..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아이지요.. 아주 독특한 디자인 감각...^^ 그림체가 특이하긴 한데 이 이야기에는 참 잘 어울리네요.. 부끄러움이 많아 배경과 같은 옷을 입고 숨는 모습도 기발합니다. 일본인가요? 배경에 속 숨어 버리는 그런 기술이 있는거 같은데.. 그러던 잭슨이 파티에서 장소가 바뀌는 통해.. 아주 두각을 드러내고 오히려 이걸 기회로 진가를 발휘하게 되지요. 이제 더 이상 부끄럼 많은 잭슨이 아니라.. 사업가로서 성공한 잭슨이 됩니다. 부끄러움이 많다는 것은.. 약간은 자신감과도 관련이 되는 거 같아요. 어떤 계기를 통해 조그만 자신감이 생기면 조금씩 부끄러움은 탈피를 할 수 있지 않나 싶으네요. 부끄러움 많은 어린시절을 보낸터라 더 공감이 갑니다. 아이들은 아마 더 부끄러움이 많으리라 여겨져요.. 한번씩 접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눠 보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