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그레~ 2006-04-17  

^^ 언니..또 채현짱맘이야요~
언니 혹시 성현이 런투리드,노부영, 잉타...어느거 같고 잇나요?... 저번주에 육아교육전에 갔었는데 런투리드보다 노부영으로 영어 접근하는게 더 쉬울거 같던데. 쉽다는건..음. 런투리드는 엄마가 집에서 활용을 많이 해야해줘야할거 같고. 노부영은 cd틀어주고..나름대로 음률익혀가며 귀을 즐겁게할수 있을거 같아서요(엄마표 활용이 좀 적게 들어가는거 같아서요^^;) 온달언니가 공구한 잉타는 아직 사이트에 들어가보질 않아서리 잘 모르겠고.. 사실 채현이는 한글 시작도 안했는데 영어에 더 관심을 갖길래 오늘 푸름이닷컴에서 공구한 씨뿌리기 질렀거든요... 도움주삼~
 
 
보물창고 2006-04-1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미약한 조언이라도.. 원하면.. ㅋㅋ
영어는 나도 꾸준히 사고 있는데... 책이나 전집마다 특징이 있어서 결국 다 사게 되는 거 같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노부영, 런투리드, 스토리붐붐, 마더구스, 해피토크, 한솔 ORT, 이번에 산 매직빈, 삼성처음시작그림책 그리고 paper 북들.. 다수... (빠진거 없나?)

당연히 아직 다 활용 못하고 내가 보고 중간중간 바꿔가며 접해주고 있어.. 한글책들은 사는 족족 금방 진도 나가는데 영어는 성급하면 안될거 같아서..

첨 접근은.. 노부영이 좋을꺼야. 이건 재미있게 만들었잖아..
노래도 좋고.. 챈트도.. 그리고 책 1권에 tape/cd니까 반복도 많고..
내가 해 보니.. 노래를 들려주면 흥미 유발에 딱인데..
이야기가 좀 부족해서 스토리 북을 넣어주게 되고..
스토리 북을 넣다보니 일상 대화가 빠져서
대화위주의 책들 또 넣어주게 되고 그렇더라궁..

난 어릴때 부터 노부영 그냥 들려 주다가..
지난 겨울 프뢰벨 마더구스 (노부영 병행)
-> 스토리 붐붐 (노부영, 단행본 스토리 북 병행)
이렇게 주로 한거 같당..

런투리드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

보물창고 2006-04-1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에 아이가 어리다면 좀 천천히 사도 좋을거 같애.
성현이의 경우 디게 좋아하긴 하는데, 나중에 줬어도 좋아했을거 같더라.. 볼수록 정이 가는 책이야.. 활용가이드도 무지 빵빵하고.. (아마 외국애들은 자기네 읽기 독립용으로 많이 사용할거 같애)

그리고 삼성처음시작 그림책 이것도 강추
싸고 재미있고.. 참 잘 만든 책이지...

아.. 씨뿌리기도 좋지? 난 안사고 있다가 이번 유교전 가서 산 책중에 나중에 보니 씨뿌리기 책들이 있더라구..
참 재밌게 잘 만들었더라.. 이것도..

난 뭐 사두고 다 만족해 해서.. 난감한데..
암튼 노래로만 하면 부족한게 저절로 느껴질꺼니까..
2가지를 병행해~~(노래+대화, 또는 노래+스토리)
스토리 북의 경우는 그냥 인터넷에서 베스트 셀러 중 산다거나 하는 데, 물론 내가 그냥 읽어줘.. 그래도 재밌나봐..
그래서 스토리 북을 계속 조금씩 사서 읽어 주고 있어..

다시 정리..
책들이 몇가지 유형이 있는데..
- 노래 위주
- 스토리 위주
- 대화 위주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골고루 넣어줘...

둥그레~ 2006-06-01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언니...채현이 어리진 않고요.. 40개월이예요..
성현이보다 1개월 빠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