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판막에 대해 질문을 하는데.. 대부분 책들이 판막의 기능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정도가 자세한 설명에 들어 가는 수준이었어요.백과를 봐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백과사전 사는 셈 치고 구입을 했습니다.혹시나 정말 해부한 듯한 사진이라도 있으면 어쩌나 잠시 우려를 하면서요..그런데 아주 잘 샀네요. 간략한 그림, 도식이 있으면서 설명도 꽤 자세합니다. (사실적인 묘사가 아니라 스케치 수준의 그림입니다.. )물론 이 설명을 다 읽지도, 전 페이지를 다 보지도 않습니다만, 하루에 꼭 한번씩 들춰보고 있네요..일단 판막을 찾아 보니.. 4개의 판막 그림과 설명도 다 있구요..지금 책꽂이 로얄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