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표지부터 심상치 않습니다..사실 어른의 시각에는.. 좀 보기가 힘드네요..일단 인체에 푹 빠진 아이덕분에 유아, 아동, 그리고 더 큰 아이들 책까지 좀 구해다 줬는데 이 책은 다른 책과 틀린 점이 있네요.설명은 사실 책 마다 조금씩 다루고 있는 부분이 틀리고 대부분 책들이 다 소상하게 설명합니다만, 그림이 상당히 사실적입니다. 표지의 혈관 뿐 아니라 근육, 뼈 등.. 거의 사진에 가까운 그림이에요.장기편도 허걱. 싶더라구요.. 우리 아이에게 주니.. 할머니와 함께 열심히 봅니다..전 좀 멀찍히.. 떨어져서 봤지요.. ^^;;뭐 자꾸 보다 보니.. 저도 괜찮아 졌어요.똑같은 사실에 대해 그림으로 만화로 그리고 사실적 표현과 사진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여러모로 많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아주 잘 만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