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많이 마음을 터 놓는 사이가 되었나 봐요..1,2편에서 존대말을 쓰다 이제 반말을 하네요..메이와 가부가 점점 연인이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괜히 가슴이 설래요..아이들 동화책에서 이런 느낌을 받다니..이번에도 아슬아슬한 상황의 연속입니다.메이와 가부가 만나는데, 메이 친구가 자꾸 불쑥 불쑥 나타납니다.늑대 가부는.. 양 메이 탓에 정말 야성을 많이 누르네요.사랑의 힘이겠지요?이번에도 둘의 비밀은 밝혀지지 않습니다..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