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편입니다. 1편의 폭풍우 치는 밤을 지나고 2편에서는 만남부터가 아니라..이미 만나버렸네요.. 이미 양과 늑대의 관계가 아닙니다.서로에게 호감이 가버린 연인들의 만남 같아요.꼭 첫사랑의 설램을 엿보는 기분입니다.마지막.. 가부가 도저히 못참겠다고 양인 메이에게 뛰어 갈때..아니, 설마 먹어버리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도 들지만, 다시 만날 약속을 합니다.. 정말 읽으면서 가슴이 설래요.. 3편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