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 치는 밤에 - 가부와 메이 이야기 하나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22
키무라 유이치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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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없이 읽은 책입니다. 일본 교과서에 실릴만큼 좋다고 하지만,
그림체하며 내용이 그다지 틀출날까 하고 읽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성현이는 안중에 없고 제가 뒷편이 궁금해 미치겠어요.
읽으면서.. 이걸 사람을 주인공으로 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어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메이는 양, 가부는 늑대인데.. 사람이 등장하면서 서로 양, 늑대인 척 하는 거지요.
아주 재미있는 드라마가 만들어 질거 같은데.. ^^

첫 권에서는 폭풍우가 쳐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밤 오두막에
양인 메이와 늑대인 가부가 숨습니다.
번개, 천둥을 너무도 무서워 해서 숨는데..
서로가 누구인지 모르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면서 너무도 깊은 호감을 느낍니다.
몇차례 서로의 정체를 알것도 같은데 아슬아슬 모른체 헤어집니다.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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