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내용입니다.유치원 가는 첫날..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무섭지요.. 그래서 엄마, 아빠곰은 함께 있어 줍니다.그런데 왠걸.. 엄마, 아빠곰이 더 신났네요..엄마곰, 아빠곰이 이렇게 신났는데 아기곰은 오죽할까요..다음날... 아기곰은 당연 바로 적응한 모습 보여 줍니다.. 갑자기 우리 아이가 어린이 집에 가서 적응 했던.. 그 기간이 떠오르네요..멋모르고 신나했던 첫주에 비해..그 다음주 부터 엄마를 찾았었죠..지금은 아주 신나게 다닙니다만..^^나중에 학교 입학 할 때가 되면...이번엔 제 기억까지 되살려가며 이야기 해 주어야 겠습니다.엄마도 처음엔 많이 떨리고 불안했다고..하지만 일주일만 지나니 적응이 되었고, 무엇보다 집에오면 가족들은 여전히 따뜻하게 널 맞이해 줄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