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숲속으로 내 친구는 그림책
매리 홀 엣츠 지음 / 한림출판사 / 1997년 3월
평점 :
절판


이전 [숲속으로]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큰 줄거리가 없지만 잔잔한 가운데 뭔가 환상적 기분이었네요..
이번 또 다시 숲속으로에는 다시 아이가 등장합니다.
이번엔.. 동물들 장기자랑날..
다들 한가지씩 나름대로 장기자랑을 합니다.
그런데 1등은 깔깔 웃을 줄 아는 아이가 차지하네요..
그 웃음이야 말로 최고의 장기이자 부러움의 대상이었나봐요..
정말... 비단 동물들 뿐 아니라..
우리 인간사도 마찬가지네요.
아무리 특이하고 재미난 재주를 가지고 있어도..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비할수가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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