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그림책속에 안경 쓴 노랑머리만 등장하면..신기한 스쿨버스의 아널드를 떠 올립니다.사실.. 이번 조지 같은 경우는 비슷하기도 하네요.하지만 좀 더 어른스럽습니다.커다란 알을 태교(?) 부터 부화 후 보육을 다 담당합니다.동화 속에 나오는 용을 토대로.. 스스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심껏 돌봅니다.아마 조지의 손에 길러진 이 용은..용맹한 용이라기 보다 따스한 마음을 가진 용으로 자랐을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