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의자나무
량 슈린 글 그림, 박지민 옮김 / 북뱅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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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칭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일깨워 주에요..
다른 동물들이 접근하기 싫어.. 잎도 별로 없고, 향이 없는 꽃을 피우고...
열매조차 금방 떨어 뜨린 심술꾸러기 나무가..
에이트 칭찬에 조금씩 변합니다...
기분이 좋아서 에이트를 위해 조금씩 더 배려를 하는 거지요..
결국.. 그 마음이 다 발전하고 동물들도 그 마음을 헤아려..
점점 더 멋진 나무로 변모합니다..
그래서 결국.. 행복한 의자나무가 됩니다.
아마 이 나무는.. 심술맞아 그런 형상이 된 것이 아니라...
상처 받기 두려워 그런건 아니었을 까요?
누가 먼저건.. 아마 조금이라도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
그것이 시작이 될거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라면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줍니다..
사랑을 충분히 받고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가 언젠가 남에게 배풀줄 아는 여유가 생길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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