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 세계의 미술가 기행 1
앤토니 메이슨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1996년 8월
평점 :
절판


미술쪽 명화나 화가들을 좀 보여 주고 싶어 뒤적 거리다 발견한 책입니다.
세계의 미술가 기행 시리즈가 유명하기도 하고 해서..누굴 먼저 보여 줄까..하고 보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 1번으로 눈에 띄네요..
성현이가 그림을 상당히 많이 그리는 데 특징이.. 사실적 그림+상상...입니다.
즉, 기계나 사물을 그리면서 대부분 논리적 근거에 바탕을 하지만 거기에 상상력을 동원해서 그리지요..
그리고 그림 그리기를 무지 좋아 하면서 기계, 원리, 과학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글자로 자주 뒤집어 쓰구요..
왠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 특징이랑 딱 맞아 떨어져서.. 골라서 보여 줬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이나 작품의 특징, 그 가치를 보여 줬다기 보다는...
성현이와 닮은 성향 위주로 보여 줬더니.. 성현이가 "성현이랑 똑 같네.." 이럽니다.
유명한 위인, 거장과 본인의 공통점을 발견하여 동일시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 상당히 좋은 영향을 끼칠것 같아 그런 부분 위주로 읽어줬어요.
그리고 그림에서 과학과 미술의 접목 형태를 약간 설명해줬지요..
안정감있는 구도, 원근감, 그리고 멀리 있는 그림의 표현법 정도.. 아주 간략히...
마지막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가장 큰 특징..
무한한 상상력과 지식을 항상 노트에 "글"이 아닌 "그림"으로 습작을 한 생활 태도..이걸 많이 부각시켰어요...
상당히 공감하며 좋아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큰 특징별로 잘 설명했습니다..

읽다가.. 백과의 위인 편에서.. 제가 3명의 위인 (이미 접해서 알고 있던) 을 다시 봤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에디슨... 세명 모두 과학에 천재들입니다.
각각의 천재성과, 그 천재성을 부각 시킨 엄청난 노력에 대해 간단히 더 알려주었답니다.
노력이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다구요..
그리고 이 세명과 성현이와의 공통점도 알려주면서 4번째 위인이 될 수 있다고 했더랬어요..
씨익~~ 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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