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의 겨울 비룡소의 그림동화 47
코키 폴 브릭스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김중철 옮김 / 비룡소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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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위니 시리즈 중 두번째 접해 봅니다..
여름 보다 겨울이 더 마음에 드네요.^^
겨울을 싫어 하는 위니의 마음은.. 어릴적 저랑도 비슷합니다..
그래도 위니는 눈이라도 왔지요..
제가 어릴때는 눈은 오지도 않고 춥기만 했던.. 그런 겨울이 많았는데..
얼마나 가을을 바랬던지요.. ^^ (가을을 제일 좋아 했거든요..)
위니네 집 마당만 여름이 되어 사람들이 몰려 오고 나서
다시 원래 겨울로 되돌리게 되는데..
그제서야 겨울이.. 춥고 매마른것이 아니라.. 포근하고 아늑하다는 걸 알게 되지요..
맞아요..
똑 같은 걸 봐도.. 좋은 점만 보는 것...
장점으로 생각하는 것..
참 중요 하지요..
다 읽고나서 성현이는 자긴 봄이 좋답니다..
전 가을이 좋다고 했구요...
하지만 다른 계절의 좋은 점도 이야기 해 봐야 겠어요..
겨울이 춥긴 하지만.. 춥기 때문에 포근한 걸 알수 있고..
여름이 덥긴 하지만.. 덥기 때문에 시원한 걸 알수 있으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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