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상당히 잘 만든 책입니다. 비가 오는 날.. 동물들은 뭐할까..재미난 상상거리를 안겨 주네요..특히 사자가 비오는 날 입을 쫘악 벌리고 빗물을 받아 먹는 장면은 아주 재미있나 봅니다..그리고 한장 넘어 나오는 비오는 장면도 참 재미있어요..물줄기가 조금씩 조금씩 틀리거든요..^^비오는 날 아빠는 뭘할까..전 우산을 쓰고 올 줄 알았더니..구름 위에서 동물들과 낚시를 하네요..^^성현이 좋아 죽네요..전 미쳐 못봤는데.. 표범은.. 젖은 털을 벗어 말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