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땅콩할멈의 이상한 하루에 이어 2번째 책입니다.. ^^갈수록 땅콩할멈이 좋네요..달걀과 소풍가기 위해 만든 김밥인데... 땅콩할멈은 아기 올빼미가 오자 선뜻 김밥을 내 놓습니다.그런데 이 아기 올빼미.. 맛있는 소시지만 꺼내 먹어요..달걀은 약이 올라 죽으려고 하지요..그래도 땅콩할멈 어찌나 착한지 남은 김밥도 다 내 놓네요..결국 밤소풍을 가서 땅콩할멈과 달걀이가 즐겁게 즐깁니다.땅콩할멈의 따뜻한 마음이 눈을 통해..그리고 눈이 다시 달걀이에게 전달을 해 준거 같네요..이쁜 색체에 따뜻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