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살, 혼자 떠나는 여행 베틀북 그림책 63
우 니엔쩐 지음, 관 위에수 그림, 심봉희 옮김 / 베틀북 / 200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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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제법 많고 해서 성현이가 잘 읽을 까 했는데..
의외로 상당히 좋아 합니다..
이유인 즉은.. 기차역 이름이 재미있나 봐요.. ^^
우리나라 말과, 일어, 영어에 노출이 되어 크다 보니..
이런 중국식 발음이 상당히 재미있던지 그 부분만 몇번씩 읽어 달라고 하네요..
그렇게 기분좋게 책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내용도 아주 마음에 드나 봐요.
8살짜리 어린 형아가 혼자 여행길을 오르고..
그 와중에서 만난 할머니를 도와 주는 모습에 왠지 동화되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성현이는 혼자 무언가를 하는 책을 보면 어디 멀리 모험을 가는 듯한가 봅니다.. ^^
마지막 페이지.. 기차역이 그려진 지도가 있는데...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역에서는 뭘 하고.. 어디서 내리고 .. 혼자 재미나게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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