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이 좋아요를 그린 유애로씨 그림이네요...한솥밥.. 이름만 들어도 정겹네요.성현이는 한솥밥이 뭔지 물어 봅니다.. 한솥밥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먼저 하고 책을 읽었네요.이 책에 등장하는 개구리는 참으로 이웃을 생각 할 줄 압니다. 바쁘지만.. 주위의 도움 요청을 거절하지 않고.. 웃는 낯으로 다 돌보아 줍니다. 그런 개구리 이기에 도움 받았던 이들이 마지막에 모두 개구리를 도와 주지요..운율이 섞인 글귀도 마음에 들거니와..스토리는 더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그림체는 더더욱 감동을 주구요..이렇게 이쁜 개구리는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