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는 어디로 갔을까?
니콜라스 앨런 글 그림, 김서정 옮김 / 럭스미디어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성현이가 표지를 보고.. 올챙이다라고 하네요..
정말.. 정자인지 올챙이인지.. ^^
"아가야, 안녕?"이라는 책은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의 이야기라면..
이 "윌리는 어디로 갔을까?"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하기 전 정자 이야기에 더 촛점을 맞춥니다.
유머러스하고 귀엽게 스토리가 전개가 되어서 재미있게 잘 봤어요..
작가들의 표현이나 아이디어에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각도로 성에 대해 이렇게 미리 접하다니 참으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윌리는 수학은 못하지만 수영을 잘 합니다.
수영대회에는 1등만 존재 하지요..  1등을 한 후 윌리는 없어지고 왠 여자 아이가 나옵니다.
그 아이도 수학은 못하지만 수영은 잘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윌리가 어디갔을까? 성현이에게 물어 보기도 하고.. 참 재미있게 봤네요..
정자들이 수영하는 장면도 참으로 재미있고.. 수영대회 참여를 위해 준비한 2장의 지도..
남자와 여자 지도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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