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큼이나 그림도 이쁩니다. 내용도 아이의 흥미를 조금씩 유발하고 책 구성도 페이지 크기를 약간씩 바꾸어 주며 글 구성도 바꾸어 재미를 선사합니다.조그만 물고기를 잡은 아이가 집에 도착하니 엄청난 고래로 바뀌어 있는데 그 과정이 약간은 억지 스럽지만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럽네요..귀여운 그림체, 선명한 듯하지만 부드러운 색체..그리고 문장의 바뀜에 따라 새롭게 전개되는 스토리..단순하면서도 편한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