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유명한 오른발, 왼발...성현이 좀 더 크면 읽혀 줄려구 했다가.. 눈에 띄여 읽어줬는데..눈물이 나와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단순한 그림이지만 어쩜 분위기를 상황에 맞게 그리도 잘 묘사 했는지..그리고 할아버지의 사랑을 어쩌면.. 손주가 그리도 잘 이해하던지..영화를 본것같은 착각을 주는 감동이 있습니다.아마 할아버지가 다시 건강을 회복한 것은..할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자란 손주 덕분일 겁니다..그리고 그 손주를 위해 할아버지가 더 열심히 노력했을 거 같습니다..아이의 한발 한발을 위해 노력해 주시던 할아버지..그 사랑을 저도 성현이에게 하고자 합니다.보답을 바래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