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가 지난 후 - 공원지기 퍼시 아저씨 시리즈 2 공원지기 퍼시 아저씨 시리즈 2
닉 버터워스 지음 / 사계절 / 1993년 12월
평점 :
품절


공원지기 퍼시 아저씨 시리즈 2편입니다.
귀여운 그림체에 약간 긴 문장으로 이야기는 엮어 집니다.
잔잔한 내용으로 긴박감은 없지만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폭풍우 때문에 뿌리채 뽑혀버린 나무로 인해.. 동물들이 집을 잃게 됩니다.
퍼시 아저씨와 동물들의 노력으로 각자 이쁜 집을 갖게 되지요..
성현이에게 어떤 집이 제일 이쁘냐고 물어 보니..
"난 벽돌집이 좋아" 이럽니다. ^^;;
퍼시 아저씨는.. 할일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바로 도토리를 땅에 심는 일이지요.
저도 쓰러진 아이를 걱려하고 다친데 있는지 없는지 보살펴 주며,
새로운 희망을 하나씩 아이 가슴에 심어 주고 싶네요.
퍼시 아저씨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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