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계의 최대문제작은 어떤 음반일까요. 마일스 데이비스의 [Kind of blue], 아니면 스탄 게츠 & 조앙 질베르토의 [Getz & Gilberto]일까요? 여러 관계자들이 꼽는 문제작은 다름 아닌 마일스 데이비스의 1970년도 앨범 [Bitches brew]입니다. 기존 재즈에 일렉트릭 기타와 강한 드럼 비트를 결합해 재즈-록 퓨전을 탄생시킨 충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그 뒤로도 마일스 데이비스는 재즈-록 퓨전 실험을 계속하고요. 그 영향은 리턴 투 포에버,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존 맥러플린), 웨더 리포트 같은 팀에 이어졌지요. 한편 포크와 뉴에이지 성향이 짙은 팻 매스니, 얼 클루 등의 재즈 퓨전, 팝, R&B와 재즈를 융화시킨 조지 벤슨의 재즈 음악도 퓨전/애시드 장르의 명반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 [수입] Collaboration
얼 크루 (Earl Klugh) 연주 / Warner / 1987년 7월
22,500원 → 18,900원(16%할인) / 마일리지 18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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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els So Good
척 맨지오니 (Chuck Mangione) 작곡 / 유니버설(Universal) / 1977년 1월
21,400원 → 17,800원(17%할인) / 마일리지 17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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