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종 불을 다 끈채 혼자 방안에서 음악을 듣곤 합니다. 이렇게 로잘린 투렉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들을 때면 마치 딴 세상에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독주곡을 들을 때면 작곡가, 연주가와 대면하고 대화하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으며 작곡가의 깊은 음악의 세계를 맛보기도 하고 슈만의 환상소곡집이나 어린이의 정경을 들으며 꿈나라로 가 있는 제 자신을 보기도 합니다.
독주곡을 듣는 것은 낯선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수입] 바흐 : 평균율 I & II 권 [4CD]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작곡, 리흐테르 (Sviatoslav Ri / 소니뮤직(SonyMusic) / 1997년 3월
58,000원 → 49,200원(15%할인) / 마일리지 50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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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J.S.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전곡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작곡, 휴이트 (Angela Hewitt) / Hyperion / 2008년 3월
43,000원 → 35,900원(17%할인) / 마일리지 35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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