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철이긴 한가보다. 정치외교학과생에겐 거의 필독서나 다름없는 '세계정치론' 5판이 나왔다. 4판을 가지고 있어 부랴부랴 중고책에 내놓긴 했으나 팔리려나 모르겠다. 사실 비전공자라 4판도 띄엄띄엄봤는데 5판이 나왔다니 뭐가 추가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을유문화사 교재시리즈는 비전공자도 손이가게 만든다. 기든스의 현대사회학도 그런맥락에서 구입했었다 --;

 

 

 

 

 

 

 

 

 

 

 

 

 

1번이 5판 2번이 4판 3번째것은 저자와 출판사가 다른 세계정치론이지만 같이 볼만하다. 접근법이 좀 다른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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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고 신간검색하다가 발견한 <카프카 평전>. 저자는 한국인이고 카프카 전공자다. 아직 책의 실물을 보지 못해서 선뜻 말하기 뭐하지만, 목차를 보면 대체적으로 '평전'이라 말하기에 흠잡히지않는 구성으로 보인다. 한 작가의 삶을 아우르면서 문학적 세계관과 약간의 뒷이야기(?)를 곁들인..

 

 

 

 

 

 

 

 

 

 

 

 

 

 

카프카에 대한 전기형식의 책 역시 많이 출간되어있다. 한국외대출판부에서 이번에 출간한 <프란츠 카프카>도 올려봤는데 저자의 논문정리집의 성격이 좀 있는것 같고, 한길사의 <카프카>는 전기 형식으로 구성된 책이다.

 

카프카를 좀 더 문학적으로 깊이 접근하고 싶은분, 카프카의 작품들을 많이 접해보신 분들은 <카프카 문학론>과 <프란츠 카프카>를 참고하셔도 좋을듯. <프란츠 카프카>는 <카프카를 읽다>의 내용과 중첩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고 보니 내년이 카프카 탄생 130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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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는 커피의 발음을 한자식으로 옮긴 것이다. 1896년 아관파천으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을 가서 맛본것을 계기로 한국의 커피문화가 생겨난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은 스타벅스,커피빈,카페베네,할리스,엔젤리너스,탐앤탐스 처럼 거대 커피체인 말고도 개인들이 하는 소규모 카페, 패스트푸드점이나 도넛가게등에서 파는 커피와 봉지커피, 캡슐커피, 캔커피까지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커피홀릭인 때다. 나도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커피를 과자 '에이스' 찍어먹는 용도로만 이용했었다. 성인이 된 후 술맛이나 커피맛이나 도긴 개긴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한달에 커피전문점에서 서너번 사먹은 이후로 지금은 하루에 한번 식후에 찾게 될 정도로 중독아닌 중독이 되어있다.

 

이런 사회적 현실속에서 영화 '가비'의 제작과 개봉은 시의적절해 보인다. 흔해빠진것들의 역사와 기원을 찾아간다는 것이 그것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즐길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원작은 <노서아 가비>라는 소설이라고 한다. 한 때 서점에 많이 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영화가 개봉되면 아마 당분간 또 자주 보리라 기대된다.

 

커피에 관한 여러가지 에세이와 참고서적이 출간되어있지만 그 중에서 <커피북>과 <커피가 돌고 세계사가 돌고>를 추천한다. 커피의 전반적인 역사와 개괄을 훑을 수 있다. 여러 독자들이 이미 읽은 책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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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빌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사용했던 구호다. 뭐 이 구호때문이라고는 백퍼센트 말하기 힘들지만 이 구호가 먹힌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아버지 부시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니 말이다. 뭐 우리나라로 치면 '못살겠다 갈아보자' 라고 할 수 있을까? 저 구호를 제목으로 한 하바더(?) 선대인씨의 책이 출간예정에 있다. 목차를 살펴보니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의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경제학과 경제문제 분배의 문제에 관심이 많이 가는 해가 될 것이다. 또 선대인씨의 논점의 흐름은 일관적이며 누구보다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내는 필력이 있는 듯 하다. 그의 저서 <세금혁명> <프리라이더>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잘 읽었기 때문이다.

 

 

 

 

 

 

 

 

 

 

 

 

 

 

 

<세금 혁명>은 <프리 라이더>의 속편쯤 되는 책이다. 또 부동산 폭락을 예견한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와 한때 인기를 끌었던 <위험한 경제학>시리즈도 붙여둔다. 그리고 얼마전 출간된 박세길씨의 <자본주의, 그 이후>도 붙여두는데 한국인의 시각에서 본 거시적 담론을 담은 책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서구적 관점의 책은 이미 많이 출간되어있다. 선대인씨의 책과 함께 보면 좋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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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7-29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사실 미셸 푸코 <성의 역사>외에 아는바가 별로 없다. 학교에서도 푸코에 대해 알아갈 기회도 거의 없었다. 그래서 솔직히 푸코에 대해 아는 바.. 별로없다. 하지만 푸코가 누구인가. 20세기 프랑스 철학에서 또 세계지성사에서 빼놓고는 애기 자체가 안되는 인물 아닌가. 이거..모르는게 약이 아니라 아는게 힘이다. 서점에서 <미셸 푸코>가 나온걸 보고 두께감과 알차 보이는 내용에 이제는 때가 됐다 싶었다. 그간 나온 푸코 소개서는 몇권 있었지만 디디에 에리봉의 푸코전기가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듯 하다.

 

 

 

 

 

 

 

 

 

 

 

 

 

 

 

덧붙여 푸코에 관한 푸코에 대해 더 알아볼 요량으로 <푸코, 사유와 인간> <현재의 역사가 미셸푸코>도 붙여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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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린비 학술 심포지엄] 푸코 이후의 정치와 철학
    from 그린비출판사 2012-02-20 15:26 
    2010년 그린비 학술심포지엄 ‘알튀세르 효과’에 이어, 2012년에는 ‘푸코 이후의 정치와 철학’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푸코 심포지엄은 2010년부터 준비를 해왔는데요, 이번 푸코 심포지엄 역시 결과물이 책으로 만들어지게 될 예정입니다. 2월 그린비 블로그는 푸코 특집으로 포스팅 계획을 잡았으니~ 자주 방문해주셔요. ^^☞ ‘알튀세르 효과’ 심포지엄에서 책으로 만들어진 좋은 예 : 담당 편집자 인터뷰 영상푸코 심포지엄은 22일(수요일)과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