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셸 푸코 <성의 역사>외에 아는바가 별로 없다. 학교에서도 푸코에 대해 알아갈 기회도 거의 없었다. 그래서 솔직히 푸코에 대해 아는 바.. 별로없다. 하지만 푸코가 누구인가. 20세기 프랑스 철학에서 또 세계지성사에서 빼놓고는 애기 자체가 안되는 인물 아닌가. 이거..모르는게 약이 아니라 아는게 힘이다. 서점에서 <미셸 푸코>가 나온걸 보고 두께감과 알차 보이는 내용에 이제는 때가 됐다 싶었다. 그간 나온 푸코 소개서는 몇권 있었지만 디디에 에리봉의 푸코전기가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듯 하다.
덧붙여 푸코에 관한 푸코에 대해 더 알아볼 요량으로 <푸코, 사유와 인간> <현재의 역사가 미셸푸코>도 붙여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