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책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껍데기만 살펴보자는 아무의미따윈 없는 껍데기 코너. 지젝의 <코기토와 무의식>과 벤야민을 주제로 한 <부서진 이름들>이 이번의 후보작. 언제나 껍대기 코너의 책 선정은 억지의 끝판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 제목이 뭔지 작가가 누군지는 아직 모르겠다. 다만 <아내의 역사>와 <일곱 박공의 집> 표지그림이 똑같다는 것. 전부터 비슷한 그림인 것 같았는데 생각나서 대조해보니 그냥 같은 그림이었다. 두 책 내용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X 이벤트>와 <적의 칼로 싸워라> 두 책의 표지가 의도치 않게 비슷하다. 전자는 책의 제목을 부각시키기 위한 디자인이고 후자는 적의 칼로 X자를 베는(?) 것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믿고 싶다. 그러나, 반비는 문학동네의 임프린트다. 디자인이 비슷하게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건복지부장관, 국민참여당 대표,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를 역임한 정치인이자 다시 돌아온 지식소매상 유시민의 새로운 저서 <어떻게 살 것인가>가 얼마 전 나왔다. 살펴보니 요즘 나온 뜨뜻 미지근한 힐링서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사나 스님이나 목사가 쓴 책보다 차라리 현실정치에서 이상정치를 꿈꾸다 온 사람의 글이 더 낫다 싶었다. 공교롭게도 유시민이 엮은 노무현의 자서전 <운명이다>와 표지 구성이 거의 비슷하다. 출판사는 다른데, 이것이 유시민의 운명인지 우연인지.. 모를 일이다. 껍데기 코너의 1호 글로 올려둔다.

 

 

 

 

 

 

 

 

 

 

 

 

 

 

 

 

 

여담이지만 이번에 나온 최인호의 에세이도 비슷한 표지 구성을 보여준다. 위의 책들과는 표지밖에 관련성이 없다. (사실 어거지성이 있긴하다.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외국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신작이 나왔다. <프라하의 묘지>라는 제목인데, 베를루스코니의 독재를 바라보며 쓴 작품이라고 한다. 어떤 기호를 가지고 어떤 의미가 숨어있을지 찾는 재미도 있을 듯 하다. 왠지 읽고나면 한국얘기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고.. 시중 서점에는 15일 문닫을 시간쯤 풀려서 구매는 못했다. 그냥 인터넷으로 하는게 나을 듯 하다. 표지가 으스스하면서 내용을 참 궁금하게 하는 표지다. 그래서 준비했다. 각국의 껍데기를.

 

 

 

처음은 일단 에코의 본산지인 이탈리어판 표지 두번째는 영국판 세번째는 미국판 표지다. 모티브는 비슷한데 살짝 다른점이 맘에든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어판 표지. 독일판은 정말 독일답다.

 

 

 

네덜란드, 러시아, 덴마크어판. 러시아 역시 맘에든다.

 

 

 

포르투갈, 그리스, 불가리아어판. 모두 기본 표지양식을 따르고 있다.

 

 

 

체코, 터키, 폴란드어판이다. 한국어판과 폴란드어판이 표지가 같다.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어판이다. 촌티가 나긴 하지만 역시 기본 모티프를 따르고있다. 이외에 번역된 국가가 몇개국 더 있으나 능력의 한계로 뒤져보지 못했고 의외로 일본어판이 아직 미출간이다.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움베르토 에코가 새삼 엄청난 작가라는게 느껴진다. 일단 나중에 소설을 읽어보면 또 느끼겠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