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완독하였습니다@_@;
코로나 덕분-_-이랄까요. 집-직장-집-직장 무한 루프 하면서 다 읽었네요@_@;;; 1~7부까지 각 3권씩 21권인데 저는 4,5,6,7부 읽고 1,2,3부 읽었습니다. 이제 4~7부는 확인차 다시 읽게 되겠지만,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매컬로 여사님께서 친절하게 각 권 서두(아니면 중간중간에라도) 에 이전의 상황들을 요약해 주시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4~7부를 먼저 읽은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후 너무 슬펐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다시 그의 탄생+어린 시절+20대를 알게 되어서 뭔가 위로받는 느낌♡
포르투나의 선택3에서는 카이사르의 고모 율리아(마리우스 아내)가 사망하는데.. 저 역시 고모인지라, 카이사르의 고모 사랑을 읽으며, 많이 많이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