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5 아침에 피다


어제의 나를 떠나보냈습니다. 오늘의 나는 여전히 나약합니다. 제 속 깊은 곳,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하느님을 모십니다. 늘 좋은 것만, 좋은 몫을 주시기를 믿기에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늘 항상 그 자리에서 지켜보고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쁜 일로 실망을 시켜도 나를 떠나지 않는 아버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무너지고 또 일어나지 못할 때조차 당신을 구하고 찾지 않는 두려움에 싸인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일은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으로 믿음으로 하루를 꽉 채우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함께하는 시

모든 순간이 다 꽃으로 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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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11-25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절한 기도문이군요. 감동을 느꼈습니다.

:Dora 2016-11-26 00:33   좋아요 0 | URL
^___^
 

힘!!!!!!!!!!



머거본 적이 어ㅂㅅ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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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천사 - 매 순간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보내 주시는 선물!
안셀름 그륀 지음, 최용호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당신은 나의ㅡ천사


당신은 내가 갇혀 있던 속박에서 나를 해방시킵니다. 즉 두려움과 강요,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라는 속박에서 나를 해방시킵니다.112p

부활은 천천히, 그리고 아주 조용히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활의 천사여 나의 말과 행동 그리고 나의 삶을 변화시킬 힘이 서서히 내 안에 흐르고 있음을 당신을 통해 느낍니다. 나는 이제 내 삶을 책임질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1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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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김사장님 말투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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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 사회적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하여
정혜신.진은영 지음 / 창비 / 201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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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네요...그래도 끝까지 읽어야 겠죠. 다른 세월호 책들도 끝까지 읽었으니까. 난 할 수 있다. 정혜신 박사님. 싸랑합니다♥ 차카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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