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황현산 진이정 시인은 천국에서 만나 시를 논하다....

그가 남긴 단 한권의 시집 <거꾸로 선 꿈을 위하여> 에 해설을 썼던 황현산 선생님은 진이정이 마치 그의 죽음을 알았다는 듯 마지막 시편들을 썼다고 말했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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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단순하다. 인생의 목표는 즐거움이다. 살면서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즐거움을 말할 때 물질적 측면과 정신적 측면을 분리할수 없다. 예를 들어 나들이를 갈 때도 이 둘의 즐거움이 항상 같이한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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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모든 것이 되는 법 : 꿈이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 - 꿈이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
에밀리 와프닉 지음, 김보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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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블로그 글을 읽다 알게된 책인데 읽자마자 후덜덜 딱 내 이야기였다

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이해하고 사랑하며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었다! 땡큐...특히 박사수료로 그치게 되었을 때 타인과 비교하면서 괴롭히고 결과적으로 합리화라고 정의하여 나를 들들 볶던 시간들을 용서했다 머릿속으로는 떠나보냈다고 생각했지만 쉽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 바로 끄집어 내 주었다 다능인이 일을 그만둘 때에는 그 일이 쉬워질 때라고...

핵개인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는 것 같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을 수 없는 내가 조금만 늦게 태어났더라면 엄마의 부정적 편견에서 벗어났을 것이다

일기를 쓰자. 쉽게 내용이 채워져서 여백을 덜 느낄 수 있는 작은 크기... 이것이 당신의 공식 ‘작은 승리 일기‘ 이다.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고 당신의 인생을 걸고 보호하자. -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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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도 이쪽과 저쪽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사람, 복잡하고 어려운 말을 쉽고 간결하게 해주는 ‘통역자‘가 뜰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최적화를 향한 추세와 부합합니다.
그동안 무시했던 구성원 개개인의 선호를 모두 맞춰주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수직적 관리자를 뜻했던 ‘매니저‘의 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수평적 조력자를 뜻하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역할이 부상할 것입니다.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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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사저 (믿고 사는 저자..

오랫동안 우리들의 머릿속을 지배해 온 것이 지금은 불편한 단어로 인식하는 ‘정상 가정‘이라는 환상입니다. ‘정상가정‘이라는 단어를 듣고 5월 5일에 엄마 아빠가 아이 둘을데리고 어린이대공원에 가서 뛰어노는 모습이 떠오르신다면, 이 모습에서 벗어난 형태를 ‘결손 가정‘이라는 폭력적인표현으로 부르던 때가 있었던 것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시기에 태어나 이러한 압력을 받고 자란 우리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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