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쉬운 현대문학 - 문학의 기본을 다지는
황재웅 외 지음 / 미래엔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개화기부터 70년대까지 시대 순으로 수록되어 있어서 문학사 전체에 대한 거시적인 관점을 형성해 준다. 시, 소설, 희곡, 수필까지 전 장르를 망라하고 있어서 지겹지가 않다. 문제 수도 적절하고 여백도 적절하고, 컬러 그림이 들어 있어서 눈이 편하다. 각 작품별 필수 문항들이 부담 없이 술술술 풀리고, 가끔 수능 타입의 문제가 섞여 있어 심심하지 않다. 짧은 시간 안에 현대문학을 싹 끝내고 싶은 고 1,2 학생에게 강추 . 이걸로 기초 끝내고 학교 수업으로 실력을 다지면 이상적이겠다. 30시간 방학 보충 수업의 주교재로 썼는데 대만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