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으로 산책 - 고양이 스토커의 사뿐사뿐 도쿄 산책
아사오 하루밍 지음, 이수미 옮김 / 북노마드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

69
매화를 볼 땐 벚꽃을 볼 때처럼 마음이 확 열리면서 즐기워지지는 않는다. 매화는 서서히 즐거워진다. 정원 북쪽으로는 아무도 오지 않는데, 그래도 매화는 차분하게 하얀 꽃을 포동포동 피워 놓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