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이름보다 서문 이름, '바로드림', 보라색 책끈  





어제 이 책을 본 모님은 '고급스러울려다 만' 이란 나의 표현에 동의할지도 모르겠다.
책을 이리저리 뒤적이며, 우리 둘이 이구동성으로 한 이야기는 책값이 정말 저렴하게 나왔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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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0-05-11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걸 세 글자로 '염장질'이라고 하죠.

에피쿠로스 2010-05-11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이책 받았는데, 책표지 및 커버 다 멋집니다.내용은 뭐 음식이야기니깐 그저 그렇겠지만 얼마전 이태리 출장을 다녀온 터라 이책 보며 기억을 더듬고자 합니다.

하이드 2010-05-11 22:13   좋아요 0 | URL
전 책 표지와 인테리어, 만듦새는 좀 실망스럽지만, 이 가격이면 오케이고,
내용은 음식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역사, 문학, 인문학 이야기 다루고 있어서 그 부분에 더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Kitty 2010-05-11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너무 멋져요 ㅠㅠ
면 끓여서 일본에서 사온 100엔짜리 파스타 소스라도 부어서 먹을까 고민 중 이 시간에 흑흑

리핑 2010-05-13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평소 이탈리아 문화에 관심이 많던 사람으로써
저도 어제 이책 주문했는데.ㅋㅋ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하이드 2010-05-13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의 내용이나 사진이나 만족하실꺼라고 생각됩니다. ^^ 간만에 좋은 이탈리아에 대한 책이에요.
 

좋은 남자를 만났을때랑 비슷한 반응..  

세상의 반이 남자라고 구라도 그런 구라를 치는 사람이 있나본데, 됐고,  

좋은 책을 만날 확률은 천재타자 홍성흔느님 의 타율만치는 된다고 생각해요. (라고 하지만, 사실, 난 좋지 않은 책은 금방금방 잊는 편 'ㅅ' )   

신간이 나오면 엔간하면 후루룩이라도 둘러보는 편. 막 이건희 자서전 이런게 아닌 이상.
이 책도 나왔을 때, 음, 그런가보다. 하고 보관함에 담아 두었다가, 잊고 있었던 책인데,
아마존 베스트셀러 보다보니, 낯익은 책이 있길래 찾아보니, 바로 이 책이네요.  

냉큼 사서 또 쌓아두기를 한참. 오늘에야 읽기 시작했는데, 얼굴에서 미소가 끊이지를 않아요.  

말했듯이 목에서 막 신게 넘어오며 온 몸으로 즐거워하고 있어요.  으하하   

'이 모든 것은 아주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아주 간단하지만 아무도 대답할 수 없는 질문. 어느 날 나는 잡지의 퍼즐을 풀다가, 아주 짧은 치마를 입고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있는 남자의 사진을 보았다. 그때부터 내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살인자나 마약 밀매단 같은 사람들과 엮이기 시작했다. 정신 나간 외팔이 남자를 만났고, 구원을 찾아 아이다 호 숲을 알몸으로 뛰어다니는 아름다운 금발의 산림감시원도 만났다. 머리카락을 땋아 묶은 젊고 예쁜 해안구조대원이 죽음의 사막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았고, 달리기 천재라 할 수 있는 어린 주자의 죽음도 보았다. 젊은 두 명의 주자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나는 계속 해답을 찾아다녔다. 맨발의 배트맨, 벌거벗은 남자, 칼리하리 사막의 부시맨, 블루리지 산 속의 야생 사나이를 만났다. 그리고 마침내 바란카스의 오래된 부족인 타라우마라족과 그들의 유령 같은 제자 카바요 블랑코를 만나게 되었다.'  

네. 이런 이야기에요.  

2001년 1월 어느 날 저자는 의사를 찾아가 물었어요. "도대체 내 발은 왜 아픈 겁니까?"  

송곳으로 쿡쿡 찌르는 것처럼 발바닥이 아파 미국 최고의 스포츠 의학 전문가를 찾아갔어요.
"달리기가 원인입니다."  주사위뼈의 문제로 밝혀졌고,

이틀에 3-4킬로미터 흙길에서 달리는 정도인 저자에게 미국 최고의 스포츠 의학 전문가는
"인간의 몸은 그렇게 혹사 당할 만큼 튼튼하지 못합니다." "특히 '당신' 몸은 말입니다.'  

여기서 저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190센티미터에 몸무게 100킬로미터 넘는 거구.
잡지 '맨즈 헬스'와 '에스콰이어'의 칼럼니스트 (-> 나에겐 이 두 가지가 아주무척매우 저자의 글발, 즉 재미와 퀄러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준다. ), AP 종군 기자로 세 군대 전쟁지역에서 활약. 아프리카 최악의 무법지대에서 몇 달 동안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살아남고, 4등급 급류에서 서프보드를 타며, 거대한 모래 언덕에서 스노보드로 서핑함  

근데, 몇 킬로미터만 달리면 지나가던 차에서 총이라도 쏜 것처럼 바닥을 뒹굴.  

내가 좋아하는 존 어빙의 '가아프가 본 세상' 이야기도 잠깐 나와요.

'가프가 본 세상' 을 읽은지 2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똑똑히 기억나는 장면이 있다. 가프가 한낮에 문을 열고 뛰쳐나와 8킬로미터를 달리는 장면이다. 그 장면이 계속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 감동에는 뭔가 인류 보편적인 것이 있었다. 달리기에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인 기쁨과 두려움이 모두 들어있다.  

저자는 2003년 겨울, 멕시코에 출장 중이던 때 스페인어 여행 잡지를 뒤적이다 '돌투성이 비탈길을 달려 내려가고 있는 예수님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사진 속의 남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었다. 예수님처럼 원피스 같은 긴 옷을 입고 샌들을 신은 남자가 돌투성이 산길을 전력질주하고 있었다. 나는 그 기사를 읽기 시작했다. 왜 현재형으로 썼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것은 아틀란티스 섬의 전설처럼 지금은 사라진 초인적인 문명인들에 관한 꿈같은 이야기였다. 하지만 천천히 다시 읽어보니 '지금은 사라진'과 '꿈' 이라는 말 외에는 모두가 사실이었다.  

저자가 이 놀라운 부족, 타라우마라족을 찾아가기 위한 길은 정말 험난합니다. 뭐, 이런, 말도 안, 이 뭐, 그러나 저자의 경력을 보면, 이 말도 안 되는 여정을 겪어내고, 글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엮어낼 수 있게까지 한다는 것이 수긍이 됩니다.  

아, 이제 80페이지 좀 더 읽었어요. 원래 사랑은 막 시작되려할 때가 제일 기쁜 법이지요. (뭔가, 이 오글거리는 대사는;)  
마저 읽으러 갑니다. 이 좋은 책을 왜 이제 읽기 시작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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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업경영서적으로 내용이좋은책 토요타(toyota)의 어둠
    from 책과함께 만남 2010-07-05 11:35 
    세계적인 자동차 1위 기업이자 일본의 대표기업인 토요타 기업에서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기업경영서적 '토요타어둠'에서는 가늠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하청업체 직원들의 지옥'이라는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수 많은 부품들이 조화롭게
 
 
moonnight 2010-05-10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 책 서점에서 보고 살까말까 했었어요. 바삐 보관함으로 ;;;

하이드 2010-05-10 18:01   좋아요 0 | URL
앗 저도 살까말까 하다가 샀는데, 우왕- 재밌어요!

mintry 2010-05-10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흥미롭네요. 저도 꼭 읽어볼께요! ^ ^

무해한모리군 2010-05-10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재빠르게 땡투를 던집니다 ㅎ

Mephistopheles 2010-05-10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도염일지도 모릅니다.=3=3=3=3=3

하이드 2010-05-11 0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그게 진짜 신게 넘어오는게 아니라 그러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ㅎ

이 책 재밌어요- 우왕- 전 이 재밌는 책을 발견(?)하고, 막 신나서 페이퍼 썼다니깐요.

Joule 2010-05-11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떤 기분인지 아는데... 하이드 님은 왠지 이런 선정적인(?) 글 꽤 잘 써요. 사람의 배꼽을 톡! 하고 잘 건드리는 감각이 있다고나 할까. 하이드 님의 그 감각이 언젠가 빨리 빛 볼 날이 있으면 좋겠어요. 지금보다 더 더.

하이드 2010-05-11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기는 얘기 해드릴까요?

전 이런 재미있고 유익하고, 마구마구 추천하고, 주변에 읽히고 싶은 책을 발견하면 속으로 '심봤다'를 외치며 페이퍼의 문구들을 다듬습니다. 모니터 앞에 앉아 손을 풀고, 팔을 스트레칭 하고, 빤짝빤짝 빛나는 눈으로 (술집에서 기다리던 안주가 나왔을 때의 그 눈빛보다 더 빤짝빤짝 빛나는!) 다다다다 써 내려가기 시작하죠. 낚여라! 낚여라! 주문을 외우면서요.


Joule 2010-05-11 17:01   좋아요 0 | URL
댓글 추천은 없어요, 여기? (두리번 두리번)

(막 상상돼 상상돼 하고 있는 줄모 양 넌 머니?)
 
유골의 도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8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8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그러고보면, 해리 보슈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이 두 번째인데 어쩌다 보니,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었고, 이 책은 해리 보슈 시리즈 8번째, 그리고, 먼저 소개 된 <시인의 계곡>은 해리 보슈 시리즈 10번째이다. (마이클 코넬리 작품 연보 참조) 

시리즈물을 순서대로 읽지 못하는 것은 참 거시기하지만, 해리 보슈를 알게 된 것으로 만족하기로 한다. 1년에 한 번씩 꾸준하게 책을 내는 마이클 코넬리, 해리 보슈 시리즈는 2010년 현재 16번째까지 나와있다. 랜덤하우스같이 큰 출판사에서 순서대로 다 내주면 좋으련만.  

각설하고, <유골의 도시>로 들어가면, 개가 아이의 뼈를 물어왔다고 신고가 들어온다. 전직 의사인 신고자는 아이의 팔 뼈, 상박골이고, 아이의 뼈가 확실할뿐 아니라, 그 아이는 학대당했다는 것까지 이야기한다. 보슈를 유난히 우울하게 하는 어린이 관련 사건에 관한 스토리가 이 전 시리즈에 있는지 모르겠다.   

유골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근방에 사는 사람이 오래전 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방문하게 되는데, 성범죄자로 낙인 찍힌 그는 뉴스에 그의 과거 성추행 사실이 밝혀지고, 회사에서 짤리는 등 수모를 겪게 되자 자살하고 만다.  

사건을 조사할수록 자살한 트랜트는 범인이 아니고, 제보전화로 실마리를 찾아 희생자의 신원을 밝히고, 학대당하다 살해한 가족을 찾게 되는데... 

처음 유골 사건 조사를 나가던 날 보슈는 쥴리아라는 신참 경관을 만난다. 변호사였던 그녀는 어느 날 법무법인을 박차고 나와 세계 각지를 여행하다가 늦깎이 경찰이 된 신입이었다.  둘은 서로에게 끌리고 만나게 된다. 뒤로 가면, 나중에 밝혀지는 그녀의 채워지지 않는 바람. 비뚤어진 욕망(?)은 무척 허망하다.

해결이 되어도 해결되기 전에 비해 죽음들과 희생만 남게 되는 사건. 그런 사건들이 조금씩 보슈의 영혼을 갉아먹었으리라. 그렇게 보슈는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큰 결단을 내린다.  

보슈를 우러러보며, 보슈같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웅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쥴리아. 그러나 정작 보슈는 형사란 직업은 밑 빠진 양동이를 들고 범죄의 강에서 범인들을 길어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건은 찜찜하기 그지없지만, (사건 그 자체도, 결말도)
어느날 튀어나온 아이의 뼈. 그 뼈를 발굴하는 현장을 '유골의 도시'라고 부른다. (현장을 작은 도시라고 부르는 관행에 따라 이름 붙임) 뼈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그 중 뼈 전문가인 인류학자 골리어의 말과 그에 대한 보슈의 대꾸가 의미심장하다.

"난 유골을, 생명체의 틀을 연구하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난 인간에게는 피와 세포조직과 뼈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고 믿고 있어요. 우리를 잡아주고 지탱해주는 무언가가요. 내 안에는 나를 잡아주고 지탱해주고 일을 계속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어요. 엑스레이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무언가가요. 그래서 내 마음속 믿음이 자리한 바로 그 자리가 비어 있는 사람을 만나면 걱정이 되어 죽겠어요."  

보슈는 오래도록 그를 바라보았다.

"그건 박사님 생각이 틀렸어요. 난 믿음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그걸 푸른 종교라고 불러도 좋고 다른 뭐라고 불러도 상과없어요. 그건 이 사건을 이대로 놔두진 않겠다는 믿음이에요. 그 유골들이 땅에서 튀어나왔을 때는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는 믿음이죠. 내가 찾아내도록, 내가 뭔가 바로잡아주도록 하기 위해서 튀어나온 거라는 믿음이에요. 그리고 그 믿음이 나를 잡아주고 지탱해주고 일을 계속하게 마들고 있고요. 그리고 이것도 엑스레이로는 절대로 볼 수가 없죠. 아시겠어요?"

그는 골리어를 노려보며 대답을 기다렸다. 그러나 인류학자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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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피트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6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미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1월
구판절판


무지개 물고기로 유명한 마르쿠스 피터스의 펭귄 피트 시리즈 1권.
무지개 물고기의 빤짝빤짝한 비늘이 예쁘기는 하지만, 그 내용은 좀 학을 뗐는지라
펭귄 피트같은 이야기가 더 맘에 듭니다.

날도 덥고, 빙판에 스케이팅하는 펭귄 이야기나 해볼까 해요.

내지가 귀여워요.
펭귄이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헥헥

날아라 펭귄!

남극의 펭귄 마을에 가장 어린 펭귄, 피트가 어찌나 조그만지
다른 펭귄들은 '아이스크림 상자처럼 작은 피트' 라고 불렀대요.

우왕- 귀여워요. 아이스크림 상자처럼 작은 피트라니! 하지만 피트는 고민스러웠죠.

"걱정 마라. 어릴 때에는 어떤 펭귄이나 다 아이스크림 상자만 하단다. 언젠가는 너도 커다래질꺼야."

엄마 펭귄이 이야기해요.

저녁이 되어 펭귄들이 뒤뚱뒤뚱 집으로 돌아가자 피트는 웃어요.
펭귄들이 걷는 모습이 웃겨보였거든요!


"펭귄도 우아하게 걸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어!"

결심한 피트는 날마다 스케이트 타는 연습을 합니다.
끝내기는 엉덩방아 -

다른 펭귄들이 피트한테 놀러 오면 꼬마 펭귄들은 눈싸움도 하고, 눈펭귄 'ㅅ' 도 만들며 놀았습니다.

펭귄들이 사는 얼음 마을에 새떼가 날아왔어요.

조그만 새 떼 사이에서 피트는 어른이 된 것 같았지요.
저 새들도 각기 다른 모양이라 찬찬히 볼수록 귀여워요!

스티브라는 꼬마 새와 친구가 된 피트

스티브는 날기 시합을 하자고 하고,
피트는 날기 위해 애씁니다.

피트와 스티브는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떼가 떠나야 할 날이 다가왔고, 스티브는 떠나게 됩니다.

무지 슬퍼하는 피트에게 엄마는 처음으로 바다에 나가도 좋다고 허락합니다.

겁이 많은 피트는 디딤판을 딛고 꽁무니부터 바다로 미끄러져 들어가요.

내일의 다이빙을 꿈꾸며

수영을 잘하게 된 피트

집으로 돌아간 피트는 엄마 품에서 잠이 듭니다.

스티브, 바다, 다이빙 꿈을 꾸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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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0-05-10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와!우와! 참으로 귀엽네요~

하이드 2010-05-10 11:52   좋아요 0 | URL
귀여워요. ^^ 전 왠지 뽀송할 것 같은 저 펭귄하고 새하고 막 만져보고 싶을 뿐이고!

무해한모리군 2010-05-12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걸 이제야 봤네요.. 사랑스러워 사랑스러워랑.
 

The Black Echo(1992) 해리 보슈 시리즈 1   

 

 

 

The Black Ice(1993) 해리 보슈 시리즈 2 

 

 

 

The Concrete Blonde(1994) 해리 보슈 시리즈 3  

 

 

 

The Last Coyote (1995) 해리 보슈 시리즈 4 

 

 

 

 The Poet (1996) 잭 매커보이(기자)   

 

 

 

Trunk Music (1997) 해리 보쉬 시리즈 5 

 

 

 

Blood Work (1998) 테리 메케일렙 (전 FBI 프로파일러)  

 

 

 

Angels Flight (1999) 해리 보슈 시리즈 6 

 

 

 

 Void Moon (2000)  

 

 

 

A Darkness more than Night (2001) 해리 보슈 시리즈 7 

 

 

 

City of Bones (2002) 해리 보슈 시리즈 8  

 

 

 

Chasing the Dime (2002) 헨리 피어스 (천재 과학자)  

 

 

 

Lost Light (2003) 해리 보슈 시리즈 9  

 

 

 

The Narrows (2004) 해리 보슈 시리즈 10  

 

 

 

The Closers (2005) 해리 보슈 시리즈 11  

 

 

 

The Lincoln Lawyer (2005) 미키 할러 (변호사)  

 

 

 

Echo Park (2006) 해리 보슈 시리즈 12 

 

 

 

The Overlook (2007) 해리 보슈 시리즈 13 

 

 

 

The Brass Verdict (2008) 해리 보슈 시리즈 14  

 

 

 

  

Nine Dragons (2009) 해리 보슈 시리즈 15  

 

 

 

The Scarecrow (2009) 잭 매커보이 (기자)  

 

 

 

The Reversal (2010) 해리 보슈 시리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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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갈가갈 2010-06-03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푹 빠져 있는 작가인데 아쉽게도 국내에 소개될때 뒤죽박죽으로 소개되서 순서를 궁금해 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하이드 2010-06-03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원서 찔끔, 번역본도 찔끔찔끔 사서 읽다보니, 순서가 영 헷갈리고 맘에 안 들더라구요. 정리한 것이 도움 되었다니 기쁩니다 ^^

날나리 2011-02-11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락도 없이 네이버 블로그로 먼저 퍼갔습니다.
글 올리고 출처를 내용안에 썼는데,
안 써져서 덧글로 출처 밝혀두었어요...ㅠㅠ

혹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담아간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overzzim/70102776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