冊서방 이야기

 

D님께 제보받은 책정보가 있습니다.
입에 침이 마르고, 목에서 뭐가 막 넘어옵니다.



이게 뭐 어떠냐구요?
이것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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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08-12-16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 전집 하나면 하이드님과 결혼할 수 있는겁니까? ^^;

하이드 2008-12-16 09:52   좋아요 0 | URL
아하하; 제 몸값은 펭귄천마리- ㅎㅎ

무해한모리군 2008-12-16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섹쉬하군요..

하이드 2008-12-16 09:53   좋아요 0 | URL
휘모리님, 펭귄이요? 아님 휘모리님도 사진 올려준 캐서린씨를 노리시는건가요?!
아아.. 저 책등이요, 저 검은 책등이 섹시하군요. 음...
숨겨진 책등패티쉬의 재발견!

보석 2008-12-1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장이 매우 아리땁군요. 군침 흐르네요.

2008-12-16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tty 2008-12-16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No wonder it's free shipping!
진짜 대단하네요! (그런데 실제로 산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후덜덜)

하이드 2008-12-16 22:08   좋아요 0 | URL
딱 한개 남았다는 것이 정말이지 자극적입니다.
D님, 리뷰보니 1/4정도(였나, 금새 까먹음;;) 읽었다나봐요.
보석님, 아침부터 흐르는 침을 닦느라 입술이 다 부르트고 있습니다요.

hnine 2008-12-16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미 결혼 했으니, 이런 분의 집에 도우미라도 어떻게...
제가 결혼을 안했더라도 결혼보다는 도우미 편이 낫겠어요 ^^

하이드 2008-12-16 22:09   좋아요 0 | URL
저도 그 생각 안해본거 아닌데, 예전의 알랭 드 보통집에 가정부로라도 들어가고 싶어~~~ 했을때에 이어서 말이죠. 도우미하면, 책 보기 눈치 보일것 같아서 말이죠. ㅋ

kimji 2008-12-16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의 압권은 펭귄클래식이 아니라 TurnLeft의 댓글이군요. 히히
텀블러 두 개로 그저 만족하는 저로서는, 이건 별천지군요! 그래도 정말 멋지구리하기는 합니다;;

하이드 2008-12-16 22:06   좋아요 0 | URL
예리하시군요.
저는 텀블러 세개로 만족해요. 여행중에 한두권씩 산 펭귄들과 함께 두면 어떤 그림이 되는지 봐야겠어요. 죽어도 저 사진같은 그림은 안나오겠죠. 추욱-

Apple 2008-12-16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이게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나 될지부터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ㅅ@
한질 사다놓으면 방하나가 꽉 차겠네요.=_=;1000권이라니...원....

하이드 2008-12-16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에 들어가서 더 보니, 나무 팔래트에 박스가 바리바리 담겨져 도착했는데, 하나하나 비교하며 책꽂이에 꽂고 정리하는데만 12시간 걸렸다네요. 책을 사랑하고, 펭귄출판사를 사랑하고, 책정리하는 것도 사랑하는 북러버- 아.. 문을 여니 집 앞에 책이 산처럼 쌓여있는 장면 상상중.. 스읍- 침닦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