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책이 새로 나왔다.
이 책을 예약 주문하면 '불안', '동물원에 가기' , '여행의 기술' 이 따라온다. -_-;;;; ( 역시 이레다)

이전 책들에서 그가 분야막론거장들을 현란하게 인용했던 것에 비해 이 책에서는 그의 발랄한(?) 생각들이 더 빛을 발한다고 한다. 원서에 있는 일러스트들이 번역본에 어떻게 나왔을지도 기대되고, '건축'에 대한 그의 철학을 엿볼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아마존의 평들을 읽어보니, 보통의 책들중 '불안'에 가까운 책이 아닌가 싶다. (보통의 책 중 '불안'을 싫어하는 독자들이 많은데, 이 책은 어떠려나.)

 


댓글(7) 먼댓글(0) 좋아요(5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넷 2007-04-28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_-;; 1+1은 많이 봤어도 1+3은 처음 보네요; 저래서 남아나는지;;;

마늘빵 2007-04-29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바로 지릅니다.

marine 2007-04-29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값이 좀 나가는 모양이네요

여기,지금 2007-04-29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불안' (Status Anxiety 말하는 거죠?)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소설인줄 알고 보면 황당할 책이지만 우리 시대의 화두를 잘 표현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무릎치며 읽은 구절이 몇 군데 있지요. 예를 들면 어렸을 때는 암껏도 안해도 자동적으로 사랑 받는데 크면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랑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가 결정된다는 대목이라던가... 본격 리뷰를 써야겠어요~

하루(春) 2007-04-29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하네요. 너무한 이레.

사마천 2007-04-29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의 기술이 있지만 누구 주고 이번에 질러야겠네요 ^^

그린브라운 2007-05-01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여행의 기술 갖고 싶어서 지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