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시대 그리폰 북스 1
닐 스티븐슨 지음, 황나래 옮김 / 시공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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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미래시대, 이책에서 기술되는 나노기술에 의한 미래모습을 엿볼수 있는점이 맘에 들었다.

그러나, 주인공 넬이 가진 그림책(제목에 있는것처럼)에 대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으나, 300페이지가 넘게 이야기의 진전이 없고 약간은 유치하고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나의 경우는 그만 읽고 싶은데 300페이지를 읽었다는 것이 아까워 읽게 되었다.

또한 나노기술에 대해 너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어 장황한 설명으로 지루할 수 있음을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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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에
김지오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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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부잣집 아들과 평범한 여자의 결혼으로 인한 고부갈등을 그린다.

다만, 남자의 배경이 소설에 극적인 요소를 더해주지만 역시 로맨스소설....

그러나, 이소설에서 다시 한번 느끼는것은 대화의 소중함을 일깨운다고 하여야 하나....!

"하루에 몇 분 정도나 서로를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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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지도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조구호 옮김 / 시공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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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의 소설은 뒤마클럽을 시작해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소설이다.

이번책도 작가는 작은 소재를 통하여 굉장히 두껍고 긴 이야기를 풀어내었는데, 나는 작가에 대해 경외심을 느낀다..

이번책을 읽는것도 사실 인내심을 필요로 했는데, 이전의 두권과 달리 미스터리라고는 하였지만

미스터리 요소가 조금 부족한 듯 하다. 그리고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가끔, 주인공 탕헤르와 코이, 팔레르모일당이 뒤엉키는 사건이 서술될때는 굉장히 빨리 넘어갔던 기억이 있다.

약간 이책에 대해 아쉬운 점이 들지만,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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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1 - 개정판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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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느낌표에서 한 사람이 움베르토 에코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 때문에 책을 샀으나 어려운 내용이었다...

그러나, 번역이 잘 되었다고 하여야 하나 문체가 쉽다고 하여야 하나 책장은 쉽게 쉽게 넘어갔다.

어쨋든 다 읽었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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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김형경 지음 / 푸른숲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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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이고 폐쇄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떤 모습을 보일것인지를 어느 한 부분 예상케 해준 작품으로,

한 남자와 한 사내, 한 여자의 이야기를 함께 이끌어가며 참으로 빨리 읽게 된 책중에 하나이다.

인간의 성에 대해 풀어낸 이야기가 다소 배경이 억지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야기의 전개에서 청설모,

참나무, 바람의 눈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점에 큰 점수를 나름대로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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