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책 읽는 중


유리창에 비친 얼굴일까? 어디서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하다.



잠든 아빠 위를 넘나드는 동생



오랫만에 다정해보이는 두 사람 (이건 엄마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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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2007-11-18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뒷모습이 엄청 똑같다~~~

hsh2886 2007-11-26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넘나드는 태미니♡
 

컴퓨터 삼매경 (알라딘 여행?)

다락 계단 앞에서 두 벌로 한 계절을 나는 생활한복을 입고..

너덜이 2층

독서 중? 수면 중?

계속 김치(손가락을 브이로 들어올리라는 뜻)를 요구한다.

언듯 보면 약간 막내이모가 보여주는 미소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것 같다.

(아우, 기분 상했다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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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2007-11-18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약간 막내이모 닮은 것 같기두 하궁....ㅋㅋㅋ

2007-12-25 2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6 09: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주르와 아스마르 - Azur & Asmar, 초등용 그림책
미셸 오슬로 지음, 김주열 옮김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어린이 용이 있는 것을 모르고 청소년용을 구입했다.

글밥이 많아서 미니에게는 무리일 것 같아서 바꿀까 망설였지만

그림이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느낌을 안겨주는 매력이 있어서 그냥 조금씩 읽어주기로 했다.

다행히 미니는 <내가 읽고 싶었던 것을 어떻게 알았느냐?>면서 며칠에 나누어 재미있게 읽었다.

게다가 50명에게 팝업북을 주는 행사에 당첨되어 책이 오기를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

내 인생에 당첨은 나를 둘러 싼 사람들 이외에는 기억나는 것이 없는데 신나는 일이다.

 

그러고 보니 또 하나의 당첨과 같은 일이 있었다.

발행일이 9월28일로 되어있는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10월 초순에 구입했는데 속표지에 자필 사인이 있었던 것이다.



남자인 김연수 님의 필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여성스럽게 느껴지는데다

(내 가장 친한 친구의 필체와 너무 닮아서 그 친구가 썼다고 해도 믿을 것 같다. 특히 ㄴ과 ㄹ),

도대체 몇 권의 책에 사인을 해야 나에게도 차례가 돌아올지 생각해보니

수 백 또는 수 천 권 쯤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렇게 많은 책에 손수 사인을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의혹이 고개를 들자

머릿 속에는 가족이나 출판사 식구들이 빙 둘러 앉아 사이좋게 잡담을 나누며 사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인들도 매니저나 주위 스텝들이 홍보물에 열심히 사인을 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기억도 났다.

아니면 몇 권에만 사인해서 무작위로 발송했을까?

그랬다면 정말 당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하든 저러하든 어쨌든 작가의 성의가 담긴 책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독후감?

-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에는 곁눈질만 하고 그냥 청춘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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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07-11-17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연수님의 필체맞는듯해요...다른 블로그에서 싸인하신거 봤거든요...파란색 만년필로 쓴 글씨가 남자치고 여성스럽고 단정해서인상적이었어요....부러워라....ㅎㅎㅎ

알맹이 2007-12-25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축하~!
 



이 손이 만든 모양이 제대로 된 첫 점토작품 (여기서부터 아래로 두 장은 엄마 찍)

참치넣고 간장넣고 주먹밥을 만들었다. 뜻밖에 예쁜 모양이라 칭찬했더니 당장 찍어달란다.

미소 짓느라 눈이 안보이는 미니


모래바닥에 그린 하트

요리사가 되고 싶은 미니가 찍은 호박

호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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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11-15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호박 넣고 시루떡 해 먹으면 맛나겠다~ ^^
사랑스런 따님에게 여동생 낳아주세요~ㅎㅎㅎ 셋은 기본이야요!
게다가 딸은 반드시 자매라야 해용~~~ㅎㅎㅎ

>>sunny 2007-11-18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ㅡ@
미니작품 넘 멋지다!!!
 
















누나를 물기도 하고, 얼굴을 할퀴고, 자기 몫 먼저 먹고 떼 써서 누나 몫을 뺏어먹어도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는 동생.

그래서 수민이는 여동생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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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2007-11-15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생겼다. 이제야 인물이 좀 나네? ^^;;

2007-11-15 15: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11-15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째군요!!!
어째 처음 만나는 느낌이예요.
잘 생겼어요. ^^.

>>sunny 2007-11-18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진짜 잘~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