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넘기면서 조정래라는 이름과 문장의 매끄러움을 매치시키고 있지만, 그 옛날 '태백산맥'에서 느꼈던 힘찬 핏줄의 끓어오름은 없다.
내 기대가,,, 내 생각이,,, 너무도 컷구나..
그래도 읽기는 한다. 내가 왜 이 글을 읽는가?
조정래라는 이름이 없었다면, 그냥 덮었을 것이다.
조정래라는 이름에 기대어 3권까지 2번 읽을 것이다.
이름에 기대어.
2013. 10. 21.
간혹 너무 팍팍하다 말 하지만,
오차장과 장그래의 일하는 스타일을 보면,,,
선배들 가운데..팍팍한 스타일의 내면을 약간을 이해하겠다.
미생을 4년 7개월에 걸친 노력 속에서 탄생시켰다는 것에도 감탄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첫 미생을 본 2012년 보다 3년 정도 일찍 일을 시작했다는 것인데,,,'오차장,장그래의 일하는 스타일이 미생팀의 일하는 스타일과 같겠구나'라는 것에까지 생각이 미쳤다.
오차장과 장그래가 새로운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진격하길 바란다.
진격의 미생 씨즌2를 기대한다.^^
2013. 10. 12.
우리나라의 가을하늘은 너무도 아름답지 않은가~~
공고생들 엄청난 아이들이다.
그런 그들의 일상을 교사의 눈으로 리얼하게 바라본 글이다.
지은이의 독서량을 느낄 수 있다. 문맥이 너무 매끄럽고, 걸리는 느낌이 전혀 없다.
처음 이 글을 읽게 된 것은 역사교육과 관련된 동아일보의 칼럼을 보고서 이다.
공고생들이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궁금증에서 이 책을 구입해 보았다.
그들의 일상이 너무도 안타깝다는 생각에 살며시 미안한 마음도 든다.그들의 말과 행동이 그들의 잘못인가?아니면 부모의 잘못인가? 아니면 우리모두의 잘못인가??
선생님의 3년에 걸친 일기가 너무도 가슴을 친다.
선생님과 졸업한 그들 모두에게 언제나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
하루만에 다 읽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2013. 10. 11
10월이다. 날씨가 너무 좋다. 인생의 황혼기가 10월의 날씨와 비슷하다면, 황혼기를 사랑할 것이다.
스캔들....
김구라는 이 영화를 썰전에서 말했다.
호기심에 사 보았다.
내용을 이해하자면, 더 많은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영국 보수당의 참패를 부른 스캔들....
역사는 지금도 어디선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