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신영복선생의 글에서 소개를 받아 보게 되었다. 그가 감옥에서 부베의 연인을 볼 때를 써놓은 대목이 기억난다.
잔혹한 사랑의 이야기이다. 너무도 참혹하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14년의 기다림에서 7년의 기다림이 지났고, 잠시나마 사랑하던 사람은 다른 여인과 결혼을 했다. 그녀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가슴아픈 사랑을 했던 사람일 것이다.
좋은 영화다. 주인공 여자가 아름답고, 연기가 농익어 있다.
"개를 때리면 때려도 말 안듣는 개가 된다."고 그는 말했다. 더구나 새끼들이 보는 앞에서 어미 개를 때리면 어미의 권위가 무너져서 새끼들을 사냥개로 길러낼 수가 없다는 것이다....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장진의 영화는 따스한 감동과 재미가 있다. 그의 이야기는 모든 계층의 사랑을 받을 만 하다.
대통령의 일상을 통해서 우리의 허위와 그들의 사랑,,행복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고, 우리가 상상하는 대통령은 어떤 사람인가???
그가 우리에게 사랑을 주고자 하는 만큼 우리도 그에게 사랑을 줄 수 있게하는 상상속의 대통령영화,,,<굿모닝 프레지던트>!!!
장진의 이야기가 대본으로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이 영화는 대본으로 읽으면 더 좋을 듯 하다. 따뜻하고, 아름답고, 약간의 긴장감도 있는 영화.....이기에~~~~
마지막에 임하룡과 고두심이 춤추는 장면은 실로 <웰컴투 동막골>에서 옥수수가 팝콘이 되는 장면과 같이 따스했다.
약 1시간 30분정도 까진 이야기가 원작과 비슷하게 가는데, 마지막엔 원작과 다른 반전이 있다. ㅋㅋ
난 이런게 사실 싫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다르게 볼 수 있겠다. 영화가 원작과 다른 반전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기는 해요~~~~~^^
하여간, 애거서 크리스티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동성간의 사랑을 표현한 영화,,,, 히스레져란 이름....
이안감독.......
아직은,,,,, 아직은,,,,, 이해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해의 출발을 시도케하는 아름다운 영화다.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려 노력은 해야겠지,,,,하여간, 잘만든 영화임에 틀림없다. 이야기를 아름답게 전개하고 있다. 잔잔하게 호소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