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레시아스의 역사 - 서울대 주경철 교수의 역사 읽기
주경철 지음 / 산처럼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의 세계사 교육이 얼마나 고정된 시각을 제시하는지 이 책을 보면 여실히 느껴진다. 자유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너무도 신선하다. 재미있다. 

꼭지별로 읽다보면, 내가 그동안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지 스스로 자책하게 된다. 그동안 <로마인이야기>를 마치 성경과 같이 생각하고 있었다는 반성을 하게 한다. 조금더 깊이 생각하고, 조금더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조금더 넓게 생각하는 자세를 가지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2010년 4월 25일부터 동년 5월 2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9년 6월은 안정된 상태에서 독서를 즐기던 시기였다. 모두들 날 부러워 했다.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대통령 오바마, 백악관으로 가는 길
TIME 편집부 지음, 정상준 옮김 / 조선북스 / 2009년 4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11년 01월 11일에 저장
절판

한국사傳- 역사를 뒤흔든 개인들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
KBS 한국사傳 제작팀 엮음 / 한겨레출판 / 2008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10월 26일에 저장

수탈된 대지- 라틴 아메리카 5백년사
애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박광순 옮김 / 범우사 / 2009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10월 17일에 저장
품절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수탈된 대지 - 라틴 아메리카 5백년사
애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박광순 옮김 / 범우사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2009년 4월 18일 미주기구(OAS)정상회담에서 반미의 선봉장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웃는 얼굴로 악수하고, 책을 선물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그가 이번에 오바마에게 선물한 책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가 1971년에 쓴 <남미의 잘린 혈관>이다.....-한겨레신문 중에서- 

이 책은 실로 방대한 남미의 역사를 유럽의 침략과 수탈이란 측면에서 보도록 한 책이다. 남미의 조용한 역사에 큰 파장을 일으킨 유럽인들의 도래는 마치 화성인의 지구습격과 같았을 것이다. 

영화<아포칼립토>를 추천한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대항해시대의 도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2009년 5월 8일부터 동년 6월 18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화로 읽는 세계사 사계절 1318 교양문고 5
주경철 지음 / 사계절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문화란 말의 범위는 실로 대단히 넓다. 문화의 범위를 넓게 보고, 세계를 바라보면 세계사는 너무도 방대하다. 그런 방대한 세계사를 정리한 것 보면 선구적인 연구자들의 노고를 실감한다. 이 책은 그런 연구성과를 정리해 둔 책이라고 할 것이다.  

사실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세계사의 틀을 제공한다. 우리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이지만, 사실상 중요한 문화사적 의의를 가진 것이 많다. 대표적으로 마녀사냥이라든가,,,각 꼭지별로 새롭게 세계사를 볼 수 있는 눈을 제공한다.  

이 책을 2009년 11월 18일부터 동년동월 24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식투자의 신 - 수익률 1000%
김부원 지음 / 이지북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아무리 좋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해도 주자자의 마음이 갈팡질팡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마음은 투자의 그릇이라 할 수 있죠. 크게 담으려면 우선 마음의 욕심을 자제해야 합니다. 투자 마인드를 항상 잔잔한 호수처럼 유지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p135. 

심리적인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이 책을 읽고자 했다. 역시 차분한 마음, 정신적 안정이야 말로 최고의 무기라고 모든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한다. 욕심을 버리고,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라....."  

이 책을 2010년 10월 1일부터 동년동월 21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