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탈된 대지 - 라틴 아메리카 5백년사
애두아르도 갈레아노 지음, 박광순 옮김 / 범우사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2009년 4월 18일 미주기구(OAS)정상회담에서 반미의 선봉장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웃는 얼굴로 악수하고, 책을 선물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그가 이번에 오바마에게 선물한 책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가 1971년에 쓴 <남미의 잘린 혈관>이다.....-한겨레신문 중에서- 

이 책은 실로 방대한 남미의 역사를 유럽의 침략과 수탈이란 측면에서 보도록 한 책이다. 남미의 조용한 역사에 큰 파장을 일으킨 유럽인들의 도래는 마치 화성인의 지구습격과 같았을 것이다. 

영화<아포칼립토>를 추천한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대항해시대의 도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2009년 5월 8일부터 동년 6월 18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