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101장면 - 가람역사 3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11
정성희 지음 / 가람기획 / 199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100장면, 101장면 시리즈 가운데 가운데 3번째로 읽는 책이다. 세번째에 와서야 한국사를 손덴다. 한국사는 다른 나라 역사보다 재미가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많아서 일 것 같다. 한국사를 좀 더 공부해 재미난 한국사를 쓰고 싶다. 

간단 명료하게 한국사를 정리한 노고에 감사한다.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이 책을 2009년 12월 26일부터 2010년 3월 8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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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식부자들
심영철 지음 / 토네이도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작자 심영철님은 머리말에서 "주식에 대한 직접투자를 해보면서 얻게 되는 지식은 비단 주식시장에 대한 지식만이 아니라. 경제전반에 대한 지식은 물론 사회전반, 인생전반에 대한 지식
까지 얻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난 이 의견에 약간의 수정을 가한다. 주식에 대한 직접투자로 많은 지식을 얻으려면, 약간 알아서는 안된다.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남보다 먼저, 많이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대충 조금만 알다간 아니안 것만 못한 경우에 직면할 것이다. 

사람의 심리는 첫걸음에 이른 끈기와 노력으로 결판이 난다고 할 것이다. 이 책은 그 첫걸음의 다음단계에 접어든 사람들이 읽으면 좋으리라 본다.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고급으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주식투자는 아주 조금만 하길 바란다.  

난 심리학을 먼저 익힌 다음, 주식투자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이 책을 읽고 1년이 안되어 경제위기가 터졌다. 하지만, 지금에서 뒤돌아 보면 대부분 알아둘 만한 이야기를 한 것은 분명하다. 결국 책을 지은 사람만이 돈을 벌었겠지만.............^^ 

이 책을 2007년 10월 25일부터 동년 11월 11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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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의 경제독법 - 대한민국 경제를 보는 눈
곽수종 지음 / 원앤원북스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경제를 바라보면, 세상이 보인다.  

곽수종박사는 라디오나 TV에 자주 나오는 분이고, 쉽게 경제현상을 분석하고 설명한다. 그의 글을 읽기 전에 삼성경제연구소라는 권위에 먼저 이 책을 샀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일반사기업의 연구기관이지만 실로 국가정책과 세계경제현상에 대한 분석이 다른 기관보다 탁월하다.  

SERI의 권위에 곽수종박사의 인지도가 더해져 경제현상을 설득력있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2010년 6월 13일부터 동년 7월 15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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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프로페셔널 - 자신이 믿는 한 가지 일에 조건 없이 도전한 사람들
안대회 지음 / 휴머니스트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기대가 너무 컸던 겁니까??? 실망입니다. 저자의 위치에 비해 내실이 매우 부실한 듯.....  

아무튼 기대엔 못미치지만, 나름 읽어 이득은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2007년 9월 2일부터 동년 10월 6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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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마르크 왕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왕은 아름다운 이솔다의 죄를 물러 화형대에 매달고자 하는데 문둥이들이 왕에게 주청하기를, 화형주 형벌은 너무 가벼운즉 그보다 무거운 형벌이 있다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솔다를 저희에게 넘겨주십시오. 저희가 이솔다를 공유하겠습니다. 저희 아픔이 저희 욕망을 태우노니, 그 여자를 저희 문둥이들에게 넘겨주십시오. 문드러진 상처에 달라붙은 저희의 남루를 보십시오. 그 여자는 다람쥐 가죽에다 보석이 박힌 옷을 입고 폐하의 궁전에서 호사를 누리다 문둥이들의 궁정을 보게 되면, 그리고 저희 무리로 들어와 함께 기거하게 되면 지은 죄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깨닫고 오히려 화형주 밑의 화목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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