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0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시민은 분명 글쓰는 것에 능력을 가진 분이다. 그의 글은 매력이 있다. <청춘의 독서>도 그렇고, 굉장히 재미없는 일들에 흥미와 재미를 부여하는 이야기 서술의 능력은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일 것이다. 

그가 정치에 몸담은 뒤 기대와 우려가 많았지만, 그의 복지부장관으로 일한 동안의 결과와 경북대에서의 그의 경제학 강의 등을 종합해 보면, 확실히 그는 경제학을 공부한 학자로 보기에 충분하다. 경제학적인 통찰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점에서 그렇다고 말하겠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또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내용의 대부분은 경제학원론 등 경제학공부서적에 있는 내용이지만, 그는 이를 재미있게 풀어가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쉽게 설명하는 그의 글에서 매력이 넘친다. 재미있다. 

그가 자주 말하는 지식소매상이란 개념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을 2008년 2월 29일부터 동년 3월 23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9금 경제학 - 위기의 시대, 유쾌하게 푼 경제의 진실
조준현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왜 제목이 19금경제학일까???의문이다. 

깊이있게 쓴 글은 아니고, 그저 흥미있게 쓴 글인 듯 하다. 쉽게 읽히게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의 경제적 의미를 설명했다. 

무게감을 쪼옥 뽑아낸 글이다. 재미있었다. 

이 책을 2009년 10월 10일부터 동년동월 14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혼은 그대곁에 - 할인행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존 굿맨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4년 7월
평점 :
품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세요... 사랑과 영혼보다도 더 아름답습니다. 배경의 아름다움은 어떤 영화보다도 더 감동을 자아냅니다. 비행기를 이용한 산불진화반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죽어서도 함께하는 영혼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천사로 등장하는 여인은 누구일까요~~~~~옛날에 아주 유명한 여배우였다고 하던데,,,,,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 왕자 크리티컬 클래식 1
생 텍쥐페리 지음, 김혜영 옮김 / 푸른나무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그리고 어린 왕자는 다시 여우에게로 돌아가서 작별을 고했단다.  

" 그럼, 잘 있어." 

"잘 가! 내 비밀은 말이지. 아주 간단해. 마음으로 보아야 더 잘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지." 

여우가 말했어.

p107,108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는 분명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준다. 

마치 그가 비행기 사고를 당했을 때 실제 경험했던 이야기를 써 놓은 것 같다. 그가 사고에서 살아 돌아온 것 또한 어린왕자란 이야기를 남기려고 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얼마후 그는 이 소설을 남기고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다. 물론 그의 시신도 찾을 수 없었다. 어떤이들은 그가 어린왕자의 별로 갔다고 말하기도 한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이 소설을 읽는다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어린왕자. 2000년에 읽고 10년만에 다시 읽는다. 너무도 아름답고 깊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의미를 나에게 부여하는 이야기이다.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2010년 11월 12일부터 동년동월 27일까지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잉글리쉬 페이션트 - [초특가판]
안소니 밍겔라 감독, 줄리엣 비노쉬 외 출연 / (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난 이 영화를 2007년 6월 3일에 보고, 2010년 11월 27일에 또 보았다. 

이 영화의 원작소설을 지금 읽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