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처음으로 내가 혼자 만든 동화이다....동화의 주인공인 거미이다.....주인공인만큼 이쁘게 만들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여러번 수정 끝에 결국 이렇게 만들었다....조금은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이쁘게 봐주셔서 평가 해줬으면 좋겠다



두번째로 등장하는 염소이다....염소가 거미에게 같이 풀을 뜯어먹자고 말을 걸지만 거미는 거미줄을 만든다고 정신이 없다....그리고 염소는 자기가 할 일을 찾아서 가버린다....염소는 보자시피 거미보다 쉬운 작업이었다....귀엽게 만들려고 했지만 흑염소(?)라 귀엽게 만들지 못해서 아쉽다...

 



그다음에 오리가 거미에게 물놀이를 하자고 하는데 거미는 여전히 거미줄을 열심히 만든다....그래서 오리도 그냥 가버린다....오리 만들때도 조금은 쉬웠지만 바느질 하는게 조금은 짜증 났지만 완성하고 나니깐 그런대로 이쁘다고 생각한다....ㅋㅋ




돼지도 진흙팩을 하자고 거미에게 말을 하지만 거미는 아랑곳 하지않고 거미줄을 만든다....그래서 돼지는 혼자 진흙팩을 하러간다....돼지가 의외로 만들어 놓니 귀여워서 뿌듯했다.....ㅋㅋ 그리고 돼지다음에 닭도 나오고 말도 나오는데 만들기가 힘들어서 그냥 포기해버리고 다음으로 넘어가버렸다....지금 생각하니 그냥 만들걸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ㅠ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젖소이다....사진에는 약간 우중충하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색깔이 이뻐서 귀엽게 보인다....구연동화하는 동안에도 학교 동생들이 제일 귀엽다고 그랬다....ㅋㅋ

처음으로 만든 동화라 그런지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처음치곤 나름대로 괜찮은거 같다....교수님께서 우리들의 수고를 생각해서라도 점수를 좋게 주셨으면 한다....이젠 조금은 자신도 생긴다.....

2학년때에는 더 많은것들을 만든다고 그런던데 그땐 지금보다 더 나은 작품들을 만들수 있었음 한다..손재주가 없는 나는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하는데....걱정도 되지만 잘 할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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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11 0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뽀요^^

마태우스 2004-12-12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걸 님이 만드셨다니...오오...

비누발바닥 2004-12-14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ㅋㅋ

실제로 보면 안 이뿐데,,,,,그래도 무지무지 고맙습니다...^^
 

 

어제 마지막 시험을 다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그렇게 써 가볍지 만은 않았다....중요한 과목인데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를 너무 하지 않아서 속상했다...하지만 나름대로 기억나는,내가 알고 있는 부분을 쓰긴했지만 영~~마음에 들지 않는다...그래서 조금은 찝찝한 마음으로 집을 향해 왔다......

시험은 시험이고 방학은 방학이다....^^ 여름 방학을 맞는거랑 또다른 느낌이다....왜냐면 겨울방학이 훨씬 더 기니깐.....ㅋㅋ 여름방학때는 너무 나태하고 놀러만 다녔지만 이번에 계회을 세워 나름대로 알찬 방학을 보내려고 생각 중이다....그동안 배워보고 싶은것들도 배워보고 운동도 좀 하고.....2학년이 되기위한 준비(?)도 하고....ㅋㅋ 이것저것 계획은 세웠지만 내가 어떻게 잘 실천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만하면 다 지킬려고 노력 할것이다....그리고 지금보다 좀더 나은 내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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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10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링!!!
 
장화,홍련 [dts] - (2disc) 할인행사
김지운 감독, 염정아 외 출연 / 메트로DVD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장화홍련을 작년에 친구집에서 봤다....내가 너무 보고 싶어했기때문에 친구들도 어쩔 수 없이 봐야만 했다...하지만 무슨 내용인지 가끔 귀신이 등장해서 놀라기는 했지만 이해하지 못했다.....친구들에게 실컷 욕을 들어 먹고 집에 와서 동생들에게 무슨 내용이냐면 물어봤다...하지만 이해 할 수 없었다.....그러다 난 이 영화를 잊고 지냈다....

거의 일년이 지나고 며칠전에 MBC에서 장화홍련을 보여주는것이 아닌가??그래서 이해하기 위해 한번 더 보기로 했다....두번째 봐도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중간중간에 막내동생이 부연설명을 해줬다....그러니 조금은 이해가 가고 점점 재미도 더 해 갔다....그리고 처음엔 염정아의 연기만에 칭찬을 했는데 다시보고 이해하니 임수정의 연기 또한 뛰었났다....난 임수정이 왜 신인 배우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지금은 충분히 이해하고 어쩜 당여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재미와 임수정의 연기를 보면서 과연 저런 사람이 존재여부에 더 궁금해져갔다....실존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 정말 괴로울것 같다....아니 생각만해도 끔찍한일이아닐 수 없겠다.....

'근친상간'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사람의 심리를 공포심과 함께 슬픔도 잘 전달한 영화인거 같다....지금도 임수정이 동생을 살리지 않으려고 했는지 아님 정말 몰랐는지....의문이 되고 마지막 임수정의 표정 또한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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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님 덕분에 비 사진을 맘껏 구할수 있어 좋네요.....마음에 들런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또 올려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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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10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그래서인지 어색(?)하다....ㅋㅋ 요즘은 하는 일도 없이 맨날 피곤하고 잠이 쏟아져서 큰일이다....예전의 나의 체력과 비교했을때 지금은 너무 체력이 딸리다는 생각이 든다...가끔은 내가 무슨 병이라도 걸린거처럼...설마~~!! 하지만 정말 체력이 딸린다....ㅋㅋ 아님 게으른 내자신을 합리화 시킬려고 그러는걸까?? 아무것도 하지 싫은데 점점 나태해져가는 내 자신이 싫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된다....마음먹은대로 그리고 뜻대로 안되어서 짜증만 자꾸 늘어간다....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곤 한다....




 


 


금요일날 2학년때 할 총대와 부총대를 뽑았다....나는 1학기 반년동안 했는데....나는 부총대였다...하지만 총대 하는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일은 했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괜한 애들에게 짜증 부린게 새삼 미안하게 느껴진다.....어쨌든 우리는 다시 뽑았다....난 2학년때 하고 싶지도 않았도 더더욱 자진해서 하기는 더 싫었다....이런걸 보면 나도 봉사심은 많이 부족한가 보다....ㅠㅠ 하지만 새로 뽑힌 애들보니 괜히 씁쓸했다....시원 섭섭하다고 해야하나??? 이런 심보가 내하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까운 그런 심보인거 같다....ㅋㅋ 누구나 그렇겠지만 난 갠적으로 이런 심보를 너무너무 싫어한다...특히 남녀간에서....이랬든 저랬든 새로 뽑힌 애들이 잘 이끌어 나가주길 바란다....


 


그리고 비 사진은 물만두님을 위해서 올렸습닌다....퍼가셔도 됩니다....마음에 안들면 어쩌지??다음에 더 이쁜걸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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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05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들어요^^ 비만 퍼가요^^

마태우스 2004-12-06 0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비 사진이군요. 전 님 사진인 줄 알고 멋있다, 고 감탄했다는..

비누발바닥 2004-12-06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비는 제 남편이구요....

전 비마누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