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시피 병풍이다.....이것 또한 2학년들이 만들었다.....

병풍만들때 구경했는데 정말 정성이 대단했다.....

펠트지 붙이는 작업할때도 얼마나 신경들을 쓰는지......너무 이쁘다...팔기엔 아까울 정도로.....

그리고 밑에는 전통모양을 찍는 도장이다.....도장도 직접 다 파서 만든거다.....정말 대단한 2학년들이다.....나도 2학년땐 저렇게까지 만들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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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학년 선배들의 작품 중 하나이다.....역시 선배님들이라 그런지 다르긴 다르다.....

사진에는 조금 흐리게 나왔는데.....실제로보면 너무너무 이쁘고 잘 만들었다.....

아이디어도 얼마나 좋은지 게임 할때도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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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종적으로 교수님들에게 통과허락을 받는 날이였다.....일차적으로 조교샘들한테 통과를 받고 오늘은 교수님들게 통과를 받는 날이였다.....

못한 부분이 있어서 조금 보완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미술실로 올라갔다....2학년 선배들의 교구작품 설명을 끝내고 우리가 만든 교구설명에 들어갔는데, 설명하면서 어찌나 떨리던지.....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을한 끝에 통과했다.....정말 뿌듯했다......

다음주면 축제때 교구전시회를 하는데 이제 그때가 문제다....여러 유치원의 원장님,또는 선생님들이 오셔서 교구를 보고 사가는데 안 팔리면 무슨 망신인가??

열심히 만든게 모두 수포로 돌아갈까 걱정이다....ㅠㅠ 제발 팔리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다른 조들도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우리도 열심히 만들었지만 다른조랑 비교해보니 우리것이 조금 초라하게 보여서 걱정이다....하지만 믿는다.....팔릴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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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0-11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박 대박!!! 몽땅 팔리기를 기원합니다^^

새벽별 2004-10-12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잘 팔릴 겁니다~ 앞에서부터 쭈욱 봤는데 님의 작품은 물론이고, 다른 분들 작품도 모두모두 정말 대단하셔요~*.*
 


 

 

매일같이 타는 버스이지만 버스를 타면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 하게된다....아침에는 오늘은 뭘하지??어떻게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지....그리고 져녁엔 오늘 하루를 잘 보냈는지...그리고 그외의 잡다한 생각들을~~

버스안에서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은 아무래도 예전에 내가 좋아하고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해주던 남자가 생각이 난다....혼자 그렇게 생각하면서 속으로 웃기도 하고 화도 내고 울고싶기도 하고....그러다보면 어느샌가 그 사람이 보고 싶어질때가 있다.....

그런생각들을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텅텅 비어있는 버스안에서 아무생각없이 안아 있다보면 저절로 그런생각들이 나의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만다.....이 글을 쓰는 동안 나는 또 그 사람 생각을 하게된다......

예전에는 버스타는게 넘 싫었다....정류소마다 쉬어가는것도 시끄러운 아이들의 소리도.....그래서 돈이 없어도 택시를 타거나 친구에게 목적지까지 태워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런데 요즘은 버스타는것도 썩 나쁘지만은 않다....가끔 라디오에서 예전에 유행하는 노래나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나오기도 하고, 오래전 알고 지내던 친구들을 가끔이지만 만나기도하고,뭐랄까.....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버스를 타고 종점여행도 해보고 싶다.....재미있을거 같다.....버스를 타면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버스안에선 책이나 신문등을 읽지 못하는거다.....물론 읽는 사람도 눈에 띄지만 나는 버스안에서 읽으면 골리 흔들려서 제대로 읽기 힘들다.....그래서 정말 아쉽다.....

요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는데....가끔이라도 한번씩 이용해봤음 한다....나름대로 재미가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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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이다....요즘은 토요일이라 잘 놀지는 않는다~~예전엔 한두개의 약속과 이리저리 놀 구상만 했는데....지금은 그렇지가 않다....조용히 집에서 TY보는 것 도 좋고, 아님 영화 한편 보고 차나 한잔 마시는 것도 좋다....놀고 술 마시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가 않다....예전에도 이런 생각들을 했으면 지금의 내모습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아니, 난 예전에도 이런 생각들을 끊임없이 하고 있었지만 생가들 뿐,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거 같다...그래도 지금은 학교 생활에 전념을 하다보니 잡생각들은 들지 않는다...가끔 지쳐서 무기력 했지면 그때 친구들을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고 싶어진다.....각자 모두들 바쁘게 지내서 예전처럼 자주 만나지 못하고 있지만......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아무것도 몰랐을때의 나는 얼마나 순수했던가??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겠지만...지금은 순수한척을 해도 잘 안된다....세월이 나의 순수함을 다 앗아버린것 같아서 밉다....하지만 순수함 대신 또다른 나의 변화를 준 고마움도 있긴 하지만......나는 아쉬운 생각들만 가득 차 있다....

요즘 아이들에겐 순수함을 찾아 볼 수 없는 것 같아서 아쉬운 생각들이 많이 든다....골목에서 딱지치기,고무줄 놀이,공기놀이,등 재밌게 놀면서 뛰는 아이들을 보기란 드문 일이 되어버렸다...나는 어렸을때 정말 열심히 뛰어놀고 땀 범벅이 되어 엄마가 정말 밥먹으라고 나를 잡으러 다닐 정도 였으니.....

나는 어린시절 아파트에 살았는데 놀다가 해가 질 무렵이 되면 노을이 지는데.....말로 표현할 수없는 아주 아름다운 색으로 그렇게 노을이 지고 있었다.....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을 정도이니~~그때로 한번만 돌아갈 수 있다면 난 그때보다 더 열심히 뛰어놀고 더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언제나 마음에 품고 있는 어린시절들이 있겠지.....살다가 지치거나 힘이들때 가끔 그 어린시절의 순수하게 뛰어놀던 때를 생각 해보면 조금은 덜 지치고 힘이 들거란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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