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구가 시험 끝났다고 맛있는거 사준다고 그래서 쟁반삼겹살집에 갔다....어찌나 맛있던지 말도 없이 먹었던거 같다....삼겹살엔 역시 소주를 빼놓을수 없어서 소주도 한병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요즘에는 맛있는걸 먹으면 우리 가족들이 생각난다....특히 동생들이~~먹는거 하나는 끝내주게 먹는데,,,이렇게 맛있는걸보면 아마 나보다 더 맛있게 먹을텐데....하는 생각과.....먹으면서 담에 꼭 데려가야지 하는 생각도 들게되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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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12-15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겹살 좋지요! 고기가 더 익은 후에 찍으셨으면 더 군침이 돌 뻔 했어요. 그거 배려하신 거죠??^^

아영엄마 2004-12-1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좋으셨겠어요. 우리 남편은 가족들 불러내서 외식 좀 안 시켜주나..(아무래도 집에서 후라이팬-불판도 없다는...^^;-에 구워먹는거랑은 차원이 다른데 말이죠~)

비누발바닥 2004-12-15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배려하신거 어떻게 아셨지??ㅋㅋ

아영엄마님께선 왠지 요리를 잘 하실듯...^^